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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에서 우리는 'will'이 말하기전에 결정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사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너 뭐 마실래?)

 

' Well.. I will have a green-tea'(음.. 나 녹차 마실래)

 

그렇죠?.. 사실 'will'의 뜻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will'은 '미리 결정되고 계획 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몇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I will be in Britain this time next year.' (나는 영국에 있겠지. 내년 이맘때쯤엔)

* 이미 정해진 사실을 얘기 한다는 어감보다는 그냥 미래의 일어날 일을 얘기한다는 뉘앙스입니다.

 

'You have been working hard. You will win this game' (너는 열심히 해왔어. 니가 이 게임을 이기게 될거야)

* 여기서 'will'대신에 'be going to'를 쓰면 승리는 '이미 정해져있는 사실'이라는 뜻이 되어 좀더 확신에 찬 느낌이 됩니다.

 

'I'll probably go away  for several days.' (나는 아마 몇일간 떠나 있을 것 같아)

* 역시 미래의 일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결정된 사실'이라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죠?..

 

그리고 그 외에 교재에서 언급하고 있는 'will'의 다른 용법들에 대해 살펴보면,

 

It's dangerous at night. I will send you home, 소히. (밤에는 위험해. 내가 집에 바래다 줄게 소히야:제안)

 

It's freezing today. I think I will wear a coat. (오늘은 졸라 춥군. 내생각에 나는 코트를 입어야 겠어:결정)

 

I will not let you down, I promise.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약속해:약속)

 

위 세가지 경우를 들 수 있겠는데요.. 사실 교재에서는 '제안, 결정,약속'이라고 'will'의 용법을 규정해 놓긴 했지만, 사실

위의 문장을 해석해 보면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will의 개념인, '미리 결정되고 계획 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에 그대로 해당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제안','결정','동의'..'약속'등의.. 용법을 외우시지 않으셔도 기본적인 개념만 이해를 하신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만약 첫번째 문장 'It's dangerous at night. I will send you home, 소히'에서 'will'대신에 'be going to'를 써서

 

'It's dangerous at night. I am going to send you home, 소히'라고 표현을 하면 원 문장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will'이 들어간 문장은 말하는 순간에 '어두우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의미가 강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그말을 하기전 부터 뭔가 '소히'를 바래다 줘야겠다는 생각을 이미 하고 있었던 늬앙스가 풍기겠네요. 뭐 그만큼 배려심이

많은 남자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정반대로.. 그날 소히를 만나기 전부터 '오늘은 꼭 소히 손 잡아 봐야지 후훗'이렇게 생각

했을 수도 있구요ㅋㅋ

 

이렇게 문법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점점 둘을 혼용하는 추세랍니다.. 그러니 너무 크게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제가 설명 드린

부분만 이해를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shall'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요..'shall'은 점점 'will'로 대체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Shall I~?'(내가 ~해도 될까요?) 'Shall we~?'(우리 ~해도 될까요?) 등의 허락을 구하는 의문문에 많이 쓰인다는 사실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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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 배울 내용은 'be going to'입니다. 뭐 개략적인 뜻은 앞장에서 언급해 드렸듯이 미래에 '~할것이다'는

'결정을 내린 상태'를 뜻합니다. 그럼 앞장에서 배운 문장들을 다시 한번 볼까요?..

 

1. I am going to watch a movie tomorrow.(be going to)

 

2. I am watching a movie tomorrow.(be + ~ing)

 

앞에서도 설명을 드렸듯이 이번장에서 배울 내용인 1번 문장의 경우 '영화를 볼것이다'는 '결정을 내린 상태'를 나타내는 반면

2번 문장의 경우는 이미 결정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표를 예매 해놓은 등의 '구체적인 계획까지 잡혀있는 상태'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기억나시죠?..

 

그러면 우리는 'be going to'를 미래에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자, 그럼 이번엔 'be going to''will'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는 '닥치소' 고정 재연전문 배우 '태히와 제석'의 대화입니다.(장소협찬: 스타복스)

 

 

태히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너 뭐 마시고 싶어?)

 

제석 : Wow, this place is fantastic!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 

         Well..I will have 스타복스 coffee, because I have heard that it is really good. 

         (와 여기 넘 좋다~ 나 여기 한번도 안와 봤는데! 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먹을래 왜냐면 진짜 괜찮다고 들었거든.)

 

태히 : Have a green-tea. (녹차마셔.)

 

제석 : Why?.. You know I don't really like green-tea... (왜?.. 너 알잖아 나 녹차 별로 안좋아 하는..)

 

태히 : Shut up and have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 (닥치고 스타복스 커피는 소히랑 마시든지)

 

제석 : I love green-tea.(나는 그린티를 사랑해)

 

웨이러 : Can I take your order please? (주문 받아도 될까요?)

 

제석 : We're going to have two cups of green-tea... (녹차 두잔이요...)

 

 

자, 그럼 위의 대화 내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히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너 뭐 마시고 싶어?)

* 'would you like...?' 박거성이 즐겨 쓰시는 표현으로 '~ 하고싶니?' 라고 정중하게 상대방의 의사를 물을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35장에서 배울 예정이니 이정도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제석 : Wow, this place is fantastic!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

        Well..I will have 스타복스 coffee, because I have heard that it is really good. 

        (와 여기 넘 좋다~ 나 여기 한번도 안와 봤는데! 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먹을래 왜냐면 진짜 괜찮다고 

        들었거든.)

*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나는 전에 한번도 여기 와 본적이 없어!).. 우리가 배웠던 '현재완료'로서

   'I have not been here before!'와 같은 뜻의 문장입니다.(never는 not보다 훨씬 부정의 의미가 강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와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으니 '현재완료'를 사용하는게 맞겠죠?.. 이해 가시죠?

   'Well..I will have 스타복스 coffee.'(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마실거야.).. 말하는 순간에 결정을 했으니 'will'

   사용했습니다. 이와같이 'will'은 'be going to'와는 달리 말하기 전에 '이미 결정 되어있던'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사실을 얘기할때 사용합니다.

 

태히 : Have a green-tea. (녹차마셔.)

* 주어가 생략된 '명령형' 문장입니다. 별거없죠?..^^

 

제석 : Why?.. You know that I don't really like green-tea... (왜?.. 너 알잖아 나 녹차 별로 안좋아 하는..)

*'I don't really like green-tea'(나는 녹차를 정말 좋아하진 않는다)는 표현으로 '일반적인 사실'을 나타낼때 사용하는

  '현재시제'이군요. 역시 문제없죠?..

 

태히 : Shut up and have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 (닥치고 스타복스 커피는 소히랑 마시든지)

* 'Shut up'역시 주어가 생략된 명령형이네요.. 'Have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역시 마찬가지.  

 

제석 : I love green-tea.(난 그린티를 사랑해.)

 

웨이러 : Can I take your order please? (주문 받아도 될까요?)

 

제석 : We're going to have two cups of green-tea... (녹차 두잔이요...)

* 조금전 둘은 이미 커피 대신에 녹차를 마실것이라고 결정을 내렸죠. 그래서 '이미 결정된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 'will'이

   아니라 'be going to'를 사용했군요..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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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은 be동사(am/is/are) + ~ing(동사의ing형)의 또 다른 용법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I am playing baseball'(나 지금 야구하고 있어)라는 표현.. 기억나시죠? '말하는 순간','지금' ~을 하고있다. 라는 말을 할때

사용되는 바로 그 '지금진행형'(현재진행형)입니다.

 

그런데 같은 형태인 be동사 + ~ing가 미래의 일을 나타낼때도 사용됩니다.

미래를 나타내기 위한 표현은 'will'과'be going to'일 겁니다..

  

아래의 한국어 문장들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1. '나는 지금 영화보러 간다'

 

2.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간다'

 

3.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갈거야'

 

어떻습니까? 어색함이 없는 완전한 문장들이죠?.. 자, 그럼 이 문장들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문장은 '지금 영화보러 가고있다'는 뜻의 '현재진행형'의 의미로 '간다'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2번문장을 보니

분명히 미래(내일)의 일을 얘기하고 있는데도 현재를 의미하는 단어인 '간다'를 사용 하는군요. 사실 일반적인 미래시제의

표현은 3번문장 처럼 '~할거다','~갈거다'와 같은 표현이지만.. 이렇듯 한국어 에서도 '현재시제'로 '미래'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의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데 좀 도움이 되시나요?.. 

 

그럼 이번엔 2번문장과 3번문장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어떤 문장이 더 '이미 결정된 일' 처럼 들리십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두 문장 중 어떤 것이.. '나는 이미 친구랑 내일 몇시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어'라는 의미에 가깝게

들리십니까?..

 

네, 의미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2번문장이 좀 더 '이미 결정된  일'이라는 의미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모르긴몰라도

아마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땐 이 둘의 이러한 미세한 차이에 대해 문법적으로 배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의식중에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해서 쓰고 있는 걸 꺼구요.

 

자, 그럼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나요?..^^ 오늘 우리가 배울 표현은 2번문장과 거의 동일한 case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I am going to a movie theater tomorrow.'..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간다'라는 문장입니다.

 

형태는 '현재진행형'과 똑같으니 'tomorrow'만 살짝 들어내면 '나는 지금 영화보러 간다'는 문장이 됩니다. 그럼 이러한

형태의 문장이 'will','be going to'와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별로).. 그러한 차이는 위에서 예로든

 

2.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간다' (I'm going to a movie theater tomorrow.)

 

3.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갈거야' (I'm going to go to a movie theater tomorrow.)

 

바로 이 두문장이 나타내는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be going to'의 경우가 3번의 경우처럼 '영화를 보러 가겠다'고

결정을 내린 상태라면, 이번장에서 다루고있는 'be동사 + ~ing'의 경우는 2번문장 처럼 이미 영화관에 가기로 결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따른 계획(몇시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거나, 티켓을 예매해 놓은상태)을 이미 수립해 놓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해 가십니까?...

 

사실, 외국인들이 보기에 이 둘의 차이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두 표현을 혼용해서 쓰더라도

의미를 전달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겁니다.  

문장의 형태는 이미 '현재진행형'에서 배운 내용이라 그 뜻만 이해 하신다면 문장을 만드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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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붉은 부분으로 된 문장을 영작하시오.

 

 

*허허에게 자랑하는 제석:

1. 나 방금 소히랑 데이트를 했어.(just,과거시제 사용)

 

*구체적으로 자랑하는 제석:

2. 나는 소히랑 3시간 동안 데이트를 했어.(현재완료 사용)

 

*태히의 '너 좀전에 왜 전화 안받았어? 소히랑 데이트하고 있었던것 아냐?!'란 질문에 대한 제석의 거짓말:

3. 나는 소히랑 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았어.(3시간 전)

 

*태히의 '그럼 너 지금까지 3시간 동안 도대체 뭐하고 있었어? 선예 만나고 있었지!! ?!!'란 태히의 유도심문에

 넘어간 제석의 충격고백:

4. 나는 소히랑 데이트하고 있었어.(3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허허의 얘기를 전해들은 횽철의 확인사살:

5. 너 어제 소히랑 데이트 했어?

 

*태히에게 충성을 다짐한 제석의 동문서답:

6. 나는 소히를 좋아하지 않아.

 

1. I just dated with 소히.(방금전에 데이트를 했다는 뜻)

 

2. I have dated with 소히 for 3 hours.(3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데이트를 했다는 뜻)

 

3. I wasn't dating with 소히.(과거 어느 시점에 소히랑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과거진행형'사용)

 

4. I have been dating with 소히.(3시간 전부터 지금까지의 데이트를 하고 있었던 '행위'를 나타내기 위해

   '현재완료진행' 사용)

 

5. Did you date with 소히?(과거의 사실을 묻는 상황. 과거시제)

 

6. I don't like 소히.(현재의 사실을 얘기함. 현재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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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에서 '수동'의 뜻과 수동형 문장을 만드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수동'의 좀 더 많은 예들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앞장에서 배운 문장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1. 'The shirt is being washed'(그 셔츠는 세탁되고 있어)

2. 'I am washing the shirt'(나는 그 셔츠를 세탁하고 있어)

두 문장 모두 '내가 셔츠를 세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표현들 입니다. 2번문장의 경우는,

태히: 'What are you doing?'(너 지금 뭐하고 있어?)

제석: 'I am washing my shirt'(나는 내 셔츠를 세탁하고 있어)

위와같이 사용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1번문장은 어떤 경우에 사용될 수 있을까요?.. 그럼 예문을 들어 볼까요~

제석: 'Have you seen my shirt?(Did you see my shirt?)...(내 셔츠 못봤어?)

너경은: 'Your shirt is being washed'(너의 셔츠는 지금 세탁되고 있어)

이런식으로 사용 가능 하겠네요.. 어렵지 않죠? ^^

그러면 내가 셔츠 세탁을 끝냈을 경우 '나는 그 셔츠를 다 씼었어' 한번 영작해 볼까요.

'I've washed the shirt.' (나는 그 셔츠를 다 씼었어.)...

그럼 이제 아주 입기좋게 깨끗해 졌겠군요~ 그렇죠?..자, 그럼 다시..위의 상황과 똑같은 상황에서 이번엔 '그 셔츠는 다 세탁 되었다'를 영어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The shirt has been washed'(그 셔츠는 다 세탁 되었어)

앞장에서 이미 '수동'의 기본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추가로 이정도만 설명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1. 태히가 제석이를 차버렸다.(dump:차다,관계를 끝내다,현재완료사용)

2. 제석이는 태히한테 차였다.(현재완료사용)

 

1. 태히 has dumped 제석.

2. 제석 has been dumped by 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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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가 한다'(능동)가 아니라 '~가 된다'(수동)라는 뜻을 표현하기 위한 문장이 바로 '수동'입니다.. 사실 한국어에도 수동의 표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단어 자체의 의미는 모두들 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자, 그럼 이제 영어에서 '수동'의 뜻을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겠습니다.

 

영어에서 수동은 am/is/are(be동사) + p.p(과거분사)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글에서든 이와같이

be동사 + p.p 형태의 문장을 만나게 되면 수동의 의미로 해석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의 '내 셔츠들은 매주 일요일마다 세탁된다'라는 문장은,

 

'My shirts are washed on Sundays.'가 되겠네요.

 

빨래가 누군가에 의해 세탁 되고 있다는 의미인데 그럼 '나'에 의해 세탁된다 라는 문장은 어떻게 될까요? '~의해'라는 표현은 'by'로써 나타낼 수 있으니 그럼 문장은,

 

1. 'My shirts are washed by me on Sundays.'가 되겠네요. 그리고 여기서 'on Sundays'를 한번 빼보면,

 

'My shirts are washed by me.'(내 셔츠들은 나에의해 세탁된다)..가 되어서 어디서 많이~봤던 형태의 문장이군요!

학교에서 수동태, 능동태 변환할때 많이 보셨던 형태의 문장 아닌가요? ^^

 

자 그럼 이번엔 좀 평범한 문장(능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매주 일요일 내 셔츠들을 세탁한다'.. 이러한 문장은

앞에서 많이 배우셨죠?.. '일반적인 사실'이므로 '현재시제'를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럼 한번 해볼까요?...

 

2. 'I wash my shirts on Sundays'.. 네..우리는 순서를 거슬러 왔지만 2번문장을 수동태로 변환하면 1번문장이 됩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기본적인 '어법'을 배워 놓으니 변환이고 뭐고 필요없이 바로바로 '수동형' 문장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이며 또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법입니다. 만약 우리가 '수동'형 문장을 '능동'에서

'수동'으로 변환하는 식의 방법으로 배웠다면 그건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죽은 영어가 되는 겁니다.

 

1번문장 '내 셔츠들은 매주 일요일마다 세탁된다'는 일반적인 '사실'에 대해 말하고 있으므로 '현재시제'로 표현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문장은 '수동'임과 동시에 '현재시제'입니다.. 자 그러면 아래의 예문을 보시고 한글로 된 부분을 영어로 한번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엄친아(엄마친구 아들) : Mom! I can't find my shirt. Have you seen it?(or Did you see it?)

 

엄마친구 : 그 셔츠는 지금 세탁되고 있다.

 

1분의 시간을 드릴테니 한번 저 문장을 영작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조금 어려우니 틀리셔도 좋습니다. 그러니 한번 해보세요.

 

정답은,

 

'The shirt is being washed.' 입니다.. 맞추신분 계신가요? 브라보~..머리한번 쓰다듬어 주세요 --;;;

 

우리가 배웠듯이 '현재진행형'은 'be동사 +~ing'로 구성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입니다. 수동은 여러분이 자주 접해본

유형의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낯설어 보이는 것 뿐입니다.. 그러면 이해를 돕기위해 윗 문장을 '현재시제'꼴로

만들어 보면,

 

'The shirt is washed'이렇게 될겁니다.(문법적으론 틀린문장입니다.)

 

그럼 여기서 주어는 'The shirt'이므로 be동사는 'is'가 오고 그 다음에 동사의ing 형이 와야 되는데 문장을 보니 동사가

'is'이군요..  모든 be동사(am/is/are)의 ing형은 'being'입니다. 그러므로 문장을 완성해보면, 위와같은

 

'The shirt is being washed'이라는 문장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시죠? 별로 어렵지 않죠? ㅎㅎ

 

그럼 윗 문장 'The shirt is being washed'의 부정형 '그 셔츠는 지금 세탁되고 있지않아'는 어떻게 될까요? 간단하죠?..

 

네, 'The shirt is not being washed'입니다. 앞에서도 많이 언급했듯이 'be동사'가 포함된 문장은 항상 'be동사'뒤에

'not'을 붙여 줌으로써 부정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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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재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은, 'last year'(지난해,작년), 'yesterday'(어제,비틀즈 히트곡),'등 이미 지난

'과거의 시점'은 '과거시제'하고만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아래의 내용을 영어로 쓰시오.(15분)

 

 

1. 너는 오늘 학교에 어떻게 갔니?(힌트:How)

 

2. 너는 지금 어디서 테니스를 치고 있니?(힌트:Where)

 

3. 나는 책을 그리 자주 보지 않는다.(힌트:very often)

 

4. 나는 일년전에 샤워를 했어!(힌트:a year)

 

5. 나는 3시간동안 김태히와 데이트를 했어.(현재완료사용할것)

 

6. 너는 소히를 만난적이 있니?

.

.

.

.

.

.

.

.

.

정답

 

1. How did you go to school today?

 

2. Where are you playing tennis now?

 

3. I don't read books very often.

 

4. I took a shower a year ago.

 

5. I have dated with 김태히 for 3 hours.

 

6. Have you (ever) met 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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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는 exactly(정확히), only(단지)등의 뜻도 있지만 우리가 이번장에서 살펴볼 내용은

'방금전','막'등의 의미입니다. 그럼 문장을 한번 볼까요?..

 

1. I have just finished my homework.(나는 이제 막 숙제를 끝냈다.)

 

2. I just finished my homework.(나는 이제 막 숙제를 끝냈다.)

 

앞장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두 문장의 뜻은 달라야 하지만 2번 문장에서 보는것 처럼 '과거시제'에 'just'가

포함된 문장의 경우는 '현재완료'와 같은 뜻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앞장에서 배웠던 문장들을 보겠습니다.

 

1. I took a shower.

 

2. I have taken a shower.

 

앞장에서 설명 드렸듯이 이 두 문장은 뜻이 달랐지만 1번문장에 'just'(방금 막)를 포함해서 'I just took a shower'라고 할 경우

2번문장의 뜻 '나는 샤워를 했고 그래서 지금 깨끗하다'와 같은 뜻의 문장이 됩니다.  

'just'의 용법과 마찬가지로 'already'와 'yet'또한 '현재완료'와 '과거시제' 모두에 쓰일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먼저 already에 대해 살펴보면.. 'already'는 '생각보다 빨리, 벌써,이미'란 뜻입니다. 문장을 한번 볼까요?

 

1. I have already taken a shower.(나는 이미 샤워를 했어. 그래서 깨끗해)

 

2. I already took a shower.(나는 이미 샤워를 했어. 그래서 깨끗해)

 

두 문장은 같은 뜻입니다. '과거시제'인 2번문장에 'already'가 쓰임으로써 1번 문장과 같은 뜻을 가지게 되었군요.

 

 

마지막으로 'yet'에 대해 살펴보면 'yet'은 보통 부정문이나 의문문에서 '아직~않다'라는 뜻으로 사용 됩니다.

 

1. I haven't taken a shower yet.(나는 아직 샤워를 하지 않았어.)

 

2. I didn't take a shower yet.(나는 아직 샤워를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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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 took a shower.(과거시제)

 

2. I have taken a shower.(현재완료,taken:took의 과거분사)

 

먼젓번에도 언급 드렸다시피 한국어에 영어의 '현재완료'에 해당되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문장을 번역하면

똑같이 '나는 샤워를 했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두문장 사이에는 어떤 의미차이가 존재할까요?..자, 고민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볼까요?^^ 

 

먼저 2번 문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현재완료'는 '과거를 포함한 현재'라고 했으니 이 문장이 담고있는 뜻은 '나는 샤워를

조금전 부터 지금까지 했고(과거), 그래서! 깨끗하다.(현재)'라는 뜻입니다. 샤워를 한것은 과거인데 '현재완료'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도 말해주기 때문에 샤워를 한 후의 현재는.. 아직 물기가 촉촉하고 깨끗해진 상태겠죠?..

 

자, 그럼 그에반해 1번 문장은 '과거시제'이므로 오직 과거에 '샤워를 했다'는 사실만을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화자가

깨끗한지 더러운지에 대해선 우리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I took a shower'란 문장뒤에 '그런데 나는 그 이후에 막노동을

해서 지금 이렇게 더러워'라고 얘기 할수도 있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자, 그럼 좀 더 많은 예들을 들어 보겠습니다.

 

I spilt coffee on my shirt.(나는 셔츠에 커피를 쏟았어).... : 지금도 셔츠가 더러운지 아닌지는 모름.

 

I have spilt coffee on my shirt.(나는 셔츠에 커피를 쏟았어)... : 그래서 지금 옷이 더러워.

 

 

I lost my dog.(나는 내 강아지를 잃어버렸어)... : 그 이후 찾았는지 못 찾았는지에 대해서는 알 방법이 없음.

 

I have lost my dog.(나는 내 강아지를 잃어버렸어)... : 그래서 지금 강아지와 같이 있지 않아.

 

자,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이렇듯 단순한 과거의 사실을 얘기하는 '과거시제'와는 달리 '현재완료'는 과거의

행위가 항상 현재의 결과와 연관지어 집니다.

 

또한 현재완료는 '과거를 포함한 현재'를 말하고 있기때문에 'last night', 'yesterday'등 과거의 어느 한 시점만을 얘기하는

단어들과는 같이 쓰여질 수 없습니다. 
 

 영국이 '현재완료'를 보다 엄격히 지키며 미국의 경우는 위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

'과거시제'를 그냥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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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은 제목처럼 'for', 'since' 그리고 'ago'에 대해서 배워볼 건데요. 사실 이번장의 내용은 이미16,17장에서 언급을 드린

내용입니다. 제가 앞장에서 말씀 드렸듯이 이 단어들을 사용하는 데는 어떤 공식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 단어들의 뜻을 알고

문장을 만들어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들입니다.  

먼저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각 단어들의 기본 뜻에 대해 알아 보면 각 단어들은,

 

 

for : ~동안(기간) , 예: for 5 years(5년 동안)

 

since : ~부터, ~이래(기간) , 예: since I was born(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ago : ~전에 , 예: 5 years ago(5년전에)

 

 

위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복습하는 의미에서 '과거시제'는 어떤 경우 사용이 되었지요?.. 단순한 과거만의 사실을 얘기할때

사용이 됩니다. 그럼 위의 세 단어 중에서 그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아보면 'ago'밖에 해당이 되지 않군요. 문장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I saw 김태히 two days ago.'(나는 이틀전에 김태히를 봤어)..

 

그럼 이번에는 'for'와 'since'에 대해 복습해 보겠습니다. 그전에 '현재완료'와 '현재완료진행'의 공통점이 뭐였는지 기억

나시나요?.. 네.. 조금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표현 다 '과거를 포함한 현재'를 나타낸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만들어 보면 너무나도 당연히 'for'와 'since'와 같이 사용됨을 알 수 있었는데요. 다시 문장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I have played the guitar for 3 hours'(나는 세시간 동안 기타를 쳤어.)

 

'I have been learning English for 10 years'(나는 10년 동안 영어공부를 해오고 있어.)

 

'I have played the guitar since I woke up'(나는 일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기타를 쳤어)

 

'I have been learing English since 2002'(나는 2002년 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어)

 

 

 

1. 나는 3년전에 그녀를 만났다.

 

2. 나는 7시간 동안 이책을 읽었다.(현재완료 사용)

 

3.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타를 쳐오고 있다.(현재완료진행 사용)

 

1. I met her 3 years ago.

2. I have read this book for 7 hours.

3. I have been playing the guitar since I was a high school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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