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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장은 지난장에 이어 'there is'에 관련된 표현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셨던

시제에 대한 내용들을 이해하고 계신다면 이번장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지난장에서 'there is'는 '~있다'라는 표현을 나타낼때 사용된다고 배웠습니다. 배웠던 문장을 한번 다시 가져와 볼까요?

'There is a bookstore near my house.'(내 집근처에 서점 하나가 있다.)

자, 그럼 오늘 배울 표현들로 위의 문장을 한번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There was a bookstore near my house several years ago.' (내 집 근처에는 몇년전 서점이 하나 있었다.)

'There has been a bookstore near my house for 50 years.' (내 집 근처에는 50년동안 서점이 있어왔다.)

'There will be a bookstore near my house next year.' (내 집 근처에는 내년에 서점이 있을거다.)

어떤가요?.. 시제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다 배웠던 내용들이죠?.. 첫번째 문장은 과거의 사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is'가'was'

두번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사실을 얘기하고 있으므로 'is'가 'has been'(현재완료)로,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미래의 일을

뜻하므로 'is'가 'will be'로 바뀌었습니다. 이해가시나요?..

이렇게 각 '시제'와 'there is'의 뜻(~있다)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이번장의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것

같습니다.

그러면..오늘 배우신 세가지 표현 들 중에 '현재완료'에 해당하는 'there has been'에 대해 좀 더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태히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제석이 소히의 집에 몰래 놀러가자 이사실을 알게된 태히가 격분한 나머지 제석이를

두들겨 팼다고 가정합시다. 코피를 흘리며 '난 소히와 영어공부를 했을 뿐이야..ㅜㅜ'라고 울먹이는 제석.. 이때 지나가던

행인3이 구경꾼2에게 '저기..이제 뭔일 이에요..?' 라고 묻자,

구경꾼2가 '싸움이 있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싸움이 있었어요.'..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한국말로 '싸움이 있었어요'라고 하니 '과거시제'에 해당되는 듯 합니다. 그럼 먼저 '과거시제'로 한번 나타내 보겠습니다.

'There was a fighting'..(싸움이 있었어)라는 뜻입니다.

'과거시제'로 단순히 과거의 일에 대해서만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제석이가 코피를 흘리며 울먹이고

있는것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과거의 사실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과거시제'가 아닌 '과거의 행위가 야기한

결과'를 뜻하는 '현재완료'를 써야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정답은 'There has been a fighting.'이 되는 겁니다.

자, 나머지 부분들은 충분히 쉽게 이해 하실수 있을거라 믿고요.. 교재를 통해 다른 표현들도 보시고.. 교재를 큰소리로 10번

읽어주시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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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 다루게 될 내용은 'there is'(there are)입니다. 'there'가 단독으로 쓰일때는 '거기'라는 뜻을 나타내지만,

'I will go there,소히'(내가 거기로 갈게 소히야)

'there is' 혹은 'there are'로 쓰일때는 뜻이 전혀 달라지게 됩니다. 그럼 그 뜻에대해 설명드리기 전에 오랜만에 영작 문제 하나

풀어 볼까요?..^^

'나의 집 근처에는 서점이 하나있다'... 를 영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2분 드리겠습니다. 마우스에서 손떼시죠? --+

'나의 집'은 'my house'... '근처','가까이'는.. 'near'라는 표현을 쓸 수 있으니 '나의집 근처'는 'near my house'가 되겟네요.

하나의 서점은 'a bookstore'이구요. 그러면 이제 '~있다.'라는 표현만 남았는데... 왠지 'It is'가 땡기는데.. 한번 해볼까요?

'It is a bookstore near my house'..(내집근처에 그것은 서점이다).. 'it is'는 '그것은' 이라는 뜻이므로 우리가 나타내고자

하는 문장과는 전혀 다른 뜻이 되네요.. 그렇죠? 그러면 어떤 표현으로 '~있다'라는 뜻을 나타낼 수 있느냐? 바로 이번장에서

배우실 'there is/are'입니다.. 그러면 문장은,

'There is a bookstore near my house'가 됩니다. 'bookstore'가 단수이기 때문에 'there is'가 사용되었구요.

자, 그럼 몇가지 예문을 더 들어 보겠습니다.

'There are 9 girls in 소녀시대.'..(소녀시대 안에는 9명의 소녀들이 있다.)

'There is not a movie theater here'..(여기에는 영화관이 없다.)

'Are there many people there?'.. (거기 많은 사람들이 있니?)

첫번째 문장의 경우 'girls'가 복수이기 때문에 'there are'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장의 경우는 'not' 이 첨가되면서

'~없다'라는 뜻이 되었구요. 마지막 문장의 경우는 'there are'가 의문문에서 'Are there'가 되었고 마지막에 'there'는 '거기'

라는 뜻입니다. 다 이해가시죠?..^^

그러면 끝으로 'there is''it is'의 차이점에 대해 배워보고 이번장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 드렸던대로 'there is'가 '~있다'라는 뜻인데 반해 'it is'는 '그것은 ~이다'라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

'there is'는 어떤 것을 '처음' 언급 할때 사용하고 'it is'는 이미 언급한 내용에 대해 말할때 사용 합니다. 예문을 들어보면

좀 더 명확해질 겁니다.

'There is a bookstore near my house. (내 집근처에 서점이 하나 있어.)

'It's really small, but I love that place.' (그것은 아주 작지만 나는 그 곳이 너무좋아.)

이해 가시죠? 네..우리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말을 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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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에서 배우실 내용은 명령형 문장과 권유형(청유형) 문장입니다. 용어는 모르셔도 되구요.. 쉽게말해 '~해라'

'~하자'에 해당되는 표현들을 배워보겠습니다.

'~해라'(명령형)에 해당되는 표현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한번 언급을 드린적이 있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제석이 '난 스타복스 커피마실래'라고 했을때 태히가,

'Have a green-tea'(녹차 마셔)..라고 하며 엽기적인 그녀 놀이 하신거 기억나시죠?..^^

일반적인 문장은 '주어 + 동사...'로 구성되어 있지만 위의 문장에서는 보시다시피 '주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동사'

시작하는 문장은 명령조로 '~해라'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그럼 몇가지 예를 더 들어 볼까요?...

'Shut up!'(닭치삼!)

'Have fun!'(재미 봐!, 재밌게 놀아!)

'Please help me with this'(이거 나 좀 도와줘)

'Don't talk about 소히'(소히에 관해선 말하지마)

위의 문장은 전부 상대방에게 '~해라'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령형이라고 해서 전부 후덜덜한 거친 표현들은

아닙니다. '일찍 자거라', '밥 먹어라, '좋은 주말 보내라' 등 도 명령형이지만 모두 살벌한 문장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

자 그럼 지금까지 '~해라'라는 표현을 살펴 봤으니 이번엔 '~하자'라는 표현에 대해 배워 보겠습니다.

'Let's go!'..(가자~!)

'Let's not play baseball. It might rain.'(야구하지 말자. 비올수도 있어.)

첫번째 문장은 '국민영어'라 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모르시는 분 안계시죠? ㅎㅎ 이와같이 '~하자'라고 상대방에게 권유할때

'Let's + 동사원형'(부정문은 Let's not + 동사원형)을 사용합니다. 어려운거 없죠?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let's'와 'let'은 전혀 다른 표현 입니다. 'let'은 '~을 허락하다'라는 뜻인데요.. 예를들어,

어떤 할머니께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 것을 보고 '제가 들어 드릴게요'라고 했다면.. 이것을 영어로는,

'Let me carry this'..(나에게 허락해 주세요 이것을 들고 가는것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장에서는 그냥 이런게

있구나..하는 정도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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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rather'는 '~하기보다는 차라리 ~하겠다'라는 표현으로 보통 두가지 것중에 하나를 '더 선호함'을 나타 내는 표현입니다.

같은 표현으로 'I'd prefer'가 있습니다..

자, 그럼 예문을 보면서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태히: 'Would you like to have a cup of coffee?'(커피 한잔할래?)

제석: 'I'd rather have a green-tea.'(나는 차라리 녹차를 마시면 좋을거 같아.)

위의 대화에서 제석이는 커피를 마시는거 보다는 녹차를 더 마시고 싶다는 뜻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해가시나요?..

'I'd rather'는 'I would rather'의 줄임말 입니다.. 앞장에서 'might'를 설명 드릴때 'might'가 있을것 같지 않은 '가상의 상황'을

뜻하기 때문에 그 결과로 'may'보다 정중한 표현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는 'would','could'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서 얘기를 함으로써 'will'이나 'can'보다 정중한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I'd rather'의 원뜻을 그대로 나타내면 '~하기는 힘들겠지만.. 나는 차라리~ 하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대화에서 만약에 제석이,

'I will have a green-tea'(난 녹차 마실거야).. 라고 대답을 했다고 가정하면..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번엔 'I'd prefer'를 사용해서 같은 표현인 '나는 차라리 녹차를 마시면 좋을거 같아.'를 한번 영작해 보겠습니다.

1.'I'd prefer to have a green-tea'.. 이와같이 표현 됩니다.. 그런데 잠깐..! 아까 문장과는 조금 다르군요..

2.'I'd rather have a green-tea.'

'prefer' 다음에는 'to have'인데 rather 다음에는 걍 'have'이군요.. 왜 그런 것일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prefer'는 '~를 더 좋아하다'는 동사인 반면에 'rather'는 '오히려,차라리'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똥꼬 찌릿찌릿?..ㅋㅋ

괜찮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심호흡 한번 하시면서 똥꼬를 이완해 주세요..후......

자, 그럼 이제 처음부터 다시 1번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녹차를 마시면 더 좋을것 같아'

'~를 더 좋아하다'는 표현은 'I'd perfer'.. '녹차를 마시다'라는 표현은 'drink a green-tea'.. 여기까지 이해가시죠?..

자, 그럼 이제 두 문장을 합쳐 봅시다.

'I'd prefer drink a green-tea.'..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니 'prefer'와 'drink'.. 동사가 둘이군요. 그래서 어떻게?..

너무 걱정마세요..우리에겐 'to'가 있으~니까..^^ 그래서 문장은,

'I'd prefer to drink a green-tea.' 이렇게 완성이 되는겁니다..

여기까진 이해하셨으리라 믿고.. 그럼 이번엔 2번문장을 다시 만들어 보겠습니다.

'I would rather'... 'rather'가 '오히려,차라리'라는 뜻의 부사라 했으니.. '녹차를 마시다' 라는 뜻의 'drink a green-tea'

연결해 보면,

'I would rather drink a green-tea' 어떻습니까?..

'prefer'때와는 달리 동사도 'drink'하나밖에 없으니 'to'를 사용할 필요도 없고.. 아무 문제가 없지요?...

그러면 이번엔 위의 두문장을 부정문으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녹차를 안마시는 것이 더 낫겠어.'

'I'd prefer not to drink a green-tea.'

'I'd rather not drink a green-tea.'

두 문장 다 'prefer'와 'rather'다음에 'not'을 붙이는 구나... 하고 알아 두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번엔 '나는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녹차를 마시는것이 더 좋을거 같아'를 영작해 보겠습니다.. 찌릿찌릿..ㅋ

'I'd rather have a green-tea than have a coffee.'

'I'd prefer to have a green-tea rather than to have a coffee.'

자.. 복잡해 보여도 한번 천천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rather'(오히려,차라리), 'than'(~보다), 'rather than'(오히려

~보다).. 이렇게 단어의 뜻을 생각하시면서 문장을 천천히 살펴 보시면 그 뜻이 이해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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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you like...?'는 'Do you want'와 거의 같은 뜻인 동시에 보다 '정중한 표현'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이걸로 끝입니다.

그럼 예를 들어 볼까요?..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너는 어떤 마실 것을 좋아하겠니?'.. 많이 들어 보셨죠? ^^

여기서 drink앞에 왜 'to'가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는 배우셨죠?.. 한문장에서 동사는 하나밖에 쓰일수 없는데 앞에 'like'라는

동사가 있으니 drink를 그대로 쓸수가 없어서 drink 앞에 'to'를 붙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would you like'를 사용해서 영작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너 커피한잔 좋아하겠니?'를 영어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커피한잔은 'a cup of coffee'입니다.

네, 'Would you like a cup of coffee?'가 되겠네요..

그러면 이번엔 같은 표현으로 '나는 커피한잔 좋아요'는 어떻게 될까요?..

'I would like a cup of coffee.'가 됩니다.

그러면 이번엔 마시다(drink)는 뜻을 첨가해서 '나는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요'는 'would like'를 쓰면 어떤 문장이 될까요?..

한번 고민해 보시고 노트에 끄적거려 보시기 바랍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먼저 '나는 ~좋아하겠다'는 표현은 'I'd like'.. 그리고 커피한잔 마시다 라는 표현은 'drink a cup of coffee'(이해를

돕기위해 have가 아닌 drink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이 표현을 조합하면 문장이 완성 되겠네요. 그럼 한번 합체해 볼까요?

'I'd like drink a cup of coffee.'

자.. 두 표현을 그대로 붙여보니 위와 같은 문장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쓸려고 보니 문제가 있네요.. 발견 하셨습니까?..

그렇습니다. 'like', 'drink' 이렇게 한 문장에 동사 두개가 쓰였군요. 그러면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네. 이럴때 쓰라고 'to'

있는 거라고 그랬죠~ 그래서 'like to drink'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문장은..

'I'd like to drink a cup of coffee.' 이렇게 되겠네요..

그래서 보통 우리는 'would like'라고 하기 보다는 'would like to'라는 표현을 더 많이 씁니다.. 그렇죠?..

그러면 다시.. '너 커피한잔 마시는게 좋아하겠니?'를 영작 해 보면..

'Would you like to drink a cup of coffee?'가 됩니다.. 어렵지 않죠?..

이렇게 'Would yo like'와 'I'd like'는 실생활에서 관용적으로 아주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니 위에 배운것 처럼 사용법을 익혀

두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엄마한테 가셔서 배웠던 표현을 써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복습도 하고 엄마랑 대화하는 시간도 갖고

조삼모사 겠지요?...(1박2일이겠지...)

'Mom~! I'd like a cup of coffee.'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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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는 'have to'에 대해 배워 볼텐데요.. 앞에서 'must'를 설명 드리면서 'have to'는 'must' 거의 같은 뜻(~해야한다)

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사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설명을 더 드려야 겠지요?..^^

그럼 문장을 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I have many things to do. So, I have to get up early tomorrow.'(난 할일이 많아. 그래서 내일 일찍 일어나야만 해)

위의 문장에서 'have to'는 일찍 일어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될 것이라는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여기서 만약에 'have to '대신 'should'를 넣는다면 문장의 뜻이 어떻게

바뀔까요?..

'I have many things to do. So, I should get up early tomorrow.'

이럴경우 일찍 일어나야 될 정도로 할일이 많긴 하지만 첫번째 문장처럼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할일많아서..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이런 정도의 어감쯤 되겠네요. 이해 가시나요?..

역시 조금 헷갈리신다면... 간단히 말해서 'have to'(강) : 'should'(약)으로 기억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사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ㅋㅋ

자, 다음으로 배울것은 'have to'의 부정형 인데요.. 앞에서 'have to'는 'must'와 뜻이 같다.(~해야한다.)라고 설명을 드렸는데

안타깝게도 부정문에서 둘은 그 뜻이 달라집니다..

'You must not call 소히'(너는 절대 소히에게 전화해선 안돼!)

'You don't have to call 소히'(너는 소히에게 전화할 필요가 없어)

이렇듯 'have to'의 부정형인 'don't have to'는 ~할 필요가 없다로 해석되며 'don't need to' 와 같은 뜻이 됩니다.

'You don't need to call 소히'(넌 소히에게 전화할 필요가 없어)..

'아..뭐 이렇게 복잡해..ㅡ.,ㅡ'.. 혹시 이런 생각 하시나요?ㅋㅋ.. 별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처음에 곱셈, 뺄셈 배울때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몇번 하다보면.. 어느새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것처럼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께 저는 지금 수학으로 따지면 문제를 푸는 법에 대해 가르쳐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여러 분들이 많은 문제를 풀어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뭐?.. 무슨 말씀인지 이제는 다 아시죠?..^^ 어렸을적

곱셈,뺄셈을 배우는 마음으로 공부하셈...

그럼 간만에 작문 문제를 내어 드리면서 이번장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 나는 내년에 영국에 반드시 가야만 한다.

2. 너는 영국에 절대 가서는 안된다.

3. 너는 영국에 갈 필요가 없다.

정답 :

1. I have to go to Britain next year.(혹은 must)

2. You must not go to Britain.

3. You don't have to go to Britain.(혹은 don't need to)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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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복습이나 한번 해 볼까요? ^^ 앞에서 우리는 '제석이가 지금 소히의 집에 있을 수도 있어'라는 문장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의부증이 심한 여성 회원분이 미국에 가서 생활하게 되실경우 꼭 필요한 생활영어 입니다...네..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 기억나시죠?..

그런데.. 위 문장이 왜 'might be'가 되는지 아시겠습니까?..그러니까.. 'be'가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죠?..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간단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석 is in 소히's house now'... 무슨 뜻이죠?.. 네. 그렇습니다. '제석이는 지금 소히의 집안에 있다'라는 뜻입니다.

그럼 이 문장에 '추측'의 뜻을 포함 시키려면 'might'를 포함 시켜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might','will','can'등과

같은 동사는 동사앞에 놓여서 동사의 뜻을 '추측','미래'..'등으로 보완해 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위의 문장에서 동사는 'is'군요.

그러면 'might is' 순으로 되는데 'might' 다음에는 항상 동사의 원형을 써야 된다고 했으니 'might be'가 되겠네요..

그래서 전체 문장은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가 되겠네요.. 아시겠죠?..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100% 확신할 수 없는 가능성'을 나타낼때는 'might'를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이제 '100% 확신','틀림없다' 에 대한 표현도 배워 봐야겠죠?..

태히의 친구 이영에가 태히에게 전화를 해서 '제석이가 방금 소히집에 들어가는 걸 봤어'라고 얘기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럴경우

태히는 '제석이는 지금 틀림없이 소히집에 있어'라고 얘기를 할 수 있겠죠?.. 그러면 다시..

'제석이는 지금 소히집에 있다'는

'제석 is in 소히's house'.. 이므로 '틀림없다', '100% 확실하다'라는 표현인 'must'를 문장에 포함시켜 주면 되겠군요.

앞에서 배웠듯이 must와 같은 성질의 단어는 동사 앞에다 놓는다고 배웠으니 문장은..

'제석 must be in 소히's house'가 되겠네요.. 이제 독고영재가 들이닥치는 일만 남았나요.. 오늘은 어째 분위기가

'스캔들'삘이..

별거없죠? 네.. 뭐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이렇게 설렁설렁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ㅎㅎ

자, 그럼 지금까지 must 는 '확신'을 나타낼때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것을 배웠구요.. 지금부터는 must의 또다른 뜻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우리가 너무나 잘알고 있는 뜻인 '반드시~해야만 한다'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must'는 '확신'을 나타낼때도 있고 '반드시~해야만 한다'는 뜻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반면 'have to'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반드시~해야만 한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나름대로 주관이 뚜렷한 넘입니다..

그럼 'must'의 또다른 뜻인 '반드시 해야만 한다'를 사용해서 문장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지요? 그렇지요?..(괜찮다는 답변을

유도하고 있어..)

그러면..'너는 내일 반드시 일찍와야 한다'를 문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번 느그들이 직접 해보세요..^^

'You must come early tomorrow.'

'You have to come early tomorrow.'

똑같은 뜻입니다. 'must'와 'have to'가 쓰이는 경우가 조금씩 다를 경우도 있는데..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고 재수좋으면 토익만점도 받을 수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반드시 ~해야한다'는 'must'나 'have to'나 같은 의미이다

라고 생각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점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must'가 '확신'과 '반드시 ~해야한다'는 두가지 뜻이 있다면 문장에서 둘 중

어느 뜻으로 해석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겠죠?.. 그건 'must'가 들어가있는 문장의 앞이나 뒷문장의

뜻을 해석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아실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문맥을 파악하면 자연스럽게 해석이 될 수 있다는 말인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그럼 한번 예를 들어 볼까요?..(뭔가 적절한 속담이 아닌거 같아...)

1. This place is really dangerous. You must be careful.

2. You haven't eaten all day. You must be hungry.

'must'가 두가지 뜻이 있다는 걸 배운 상태에서 위의 두개의 문장을 한번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는지

아니면 두가지 뜻 중 어떤 뜻을 적용해야 될지 몰라서 똥꼬가 저려오는지.. 한번 해보세요..^^

해석은 적지 않겠습니다. 아마.. 큰 어려움 없이 해석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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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는 'can''could'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단어에 대해 Basic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아래의 문장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I play the guitar' (난 기타를 연주해)

앞장에서 현재시제 현재시제에 대해 배울때 예로 들었던 문장입니다. 다들 기억 나시는거 맞죠? ^^ 위와 같은 답변을 얻기 위한

질문이라면 '너는 자유시간에 뭐하니?', '너의 취미는 뭐니?'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웠구요..

그럼 '나는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를 한번 영작해 보겠습니다. '연주하다'란 표현 'play'은 알고있는데 '연주할 수 있다'라는

표현은 그럼 어떻게 할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것들 로는 '연주할거다'(will play), '연주할 가능성이 있다.(might play)'

등이 있습니다. 두 표현 모두 'will'과 'might'가 'play'앞에 붙음으로써 '미래'의 뜻과 '추측'의 뜻을 각각 'play'에 덧붙여

줬는데요..

'play'앞에 놓여서 '~할수 있다'란 뜻을 덧붙여 주는 단어가 바로 'can'입니다.

그래서 '나는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는 문장은,

'I can play the guitar'가 되겠네요.. 그러면 '내가 어렸을때 나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었다'는 어떻게 될까요?..

'can'의 과거는 'could'이기 때문에 정답은,

'When I was young, I couldn't play the guitar'가 됩니다. (couldn't: could not)

그리고 'can' 과 'could'의 또다른 중요한 용법은 의문문에서 뭔가 상대방에게 '~해줄수 있겠니?'라고 부탁을 할때 사용 됩니다.

'Can you pass me the salt?'..(그 소금 좀 건내 주시겠습니까?)란 표현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데로 같은 의미로'can'대신 'could'를 사용하여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could'가 꼭 'can'의

과거형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죠.. 오히려 극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초급 교재에서는 빠진 내용이지만 'could'는 'can'보다 정중한 표현입니다. 나중에 가정법을 배우시면 아시겠지만

'실제상황'이 아닌 있을수 없는 '가상의 상황'을 얘기할때는 'can'대신 'could'가 사용됩니다. 그러면 'can'대신 'could'를

사용하면 어떻게 문장의 뜻이 정중하게 바뀌는지 한번 볼까요?..

'Could you pass me the salt?'..(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소금을 건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떻습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가상의 상황)는 표현이 붙으니 문장이 훨씬 정중한 문장이 됩니다.. 그렇죠?

반면에 같은 이유로 'could'는 'can'보다 듣는이로 하여금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I can get it done.'(나는 그걸 해낼수 있어.)

'I could get it done.'(나는 그걸 해낼수도 있을것 같아.)

위에 한글 해석을 기억하시려 하기 보다는 위와 같은 문장의 경우 'could'가 'can'보다 확신이 좀 떨어져 보이는 구나..라고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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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시간엔 'might'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흔히들 'might'는 'may'의 과거형이다 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might'가 'may'의 과거형일 뿐이라면 왜 이번장의 타이틀이 'may'가 아니고 'might'인 걸까요?.. 사실 'might'가 'may'의

과거형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이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might''may'와 마찬가지로 '~할수도 있다'

'추측'의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오히려 사용빈도는 'may'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상황이 아닌 가상의 상황(가정법)을 얘기할때는 'may'가 아닌 'might'를 써야하지만 그 부분은 본 교재에서 다루고

있지 않으니 '중급'레벨에서 설명 드리기로 하구요.. 지금 단계에서는 'might'와 'may'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이번장을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문장을 하나 만들어 볼까요?.. '나는 내년에 영국에 갈수도 있다'라는 문장을 영어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2분의 시간을 드릴테니 여러분이 한번 직접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배우신 표현으로만 영작한다면

아마도..

 

'I go to Britain next year'.. 가 아마 최선의 답변이 될겁니다.  물론 틀린 문장이지요.. 아마 방금 스스로 작문을 해보신

분이라면 '어?..~할수도 있다는 뜻은 어떻게 표현하지?'라고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말씀 드렸듯이 바로

그러한 '추측','가능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바로 'might'입니다.

 

그리고 'might'의 뜻을 여러분 스스로가 사전을 통해 찾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might'의 뜻에 대해 알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I go to Britain next year'에 'might'를 끼워넣는 일만 남았네요.. 그럼 도대체 'might'를 어디다 넣어야 될지

고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처음 'might'를 접하시는 분이라면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입니다. 'might'는 항상 동사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might' 뒤에는 항상 동사원형이 오구요. 그래서 문장은,

 

'I might go to Britain next year.'가 됩니다.

 

조동사가 어떻고.. 이런거 굳이 모르셔도 상관 없습니다.

 

'might'의 뜻이 뭐고 또 그것을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부분만 아시면 'Game Over'입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영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그래도 '조동사'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한문장에서 동사는 두개가 연달아서 올수 없는데 동사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might'(may,can,could,will,등)가 go 앞에 쓰여서 go가 가진 뜻을(가다) 다른형태로 바꿀수 있게(갈수도 있다) 도와준다는

의미로 생각해서 '조동사'라고 불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might'를 설명하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몇시간째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쉽게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네요.. 휴식이 필요한 것인가..^^;;

 

스크롤을 쭈욱~ 올려보니 지금까지 고작 한문장 배웠군요.. 'Oh, my god~!' 자,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might'의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 설명을 드렸으니 예문을 몇개 더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I might win a lottery someday' (나는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 수도 있어.)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제석은 지금 소히집에 있을수도 있어.)

 

두 문장모두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럴수도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might'를 사용해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부정문을 한번 볼까요?

 

'제석 might not be in 소히's house now'(제석은 지금 소히집에 있지 않을수도 있어.)

 

부정문에서는 'might' 다음에 'not'이 오는군요.. 뭐 별로 어려운것 없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위에서

예로 든 모든 문장에, 같은 뜻으로서 'might'대신에 'may'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던대로 둘다 '~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표현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might'의 가능성은 'may'의 그것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뭐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니 그냥

참고로 알아 두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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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에서 우리는 'will'이 말하기전에 결정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사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너 뭐 마실래?)

 

' Well.. I will have a green-tea'(음.. 나 녹차 마실래)

 

그렇죠?.. 사실 'will'의 뜻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will'은 '미리 결정되고 계획 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몇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I will be in Britain this time next year.' (나는 영국에 있겠지. 내년 이맘때쯤엔)

* 이미 정해진 사실을 얘기 한다는 어감보다는 그냥 미래의 일어날 일을 얘기한다는 뉘앙스입니다.

 

'You have been working hard. You will win this game' (너는 열심히 해왔어. 니가 이 게임을 이기게 될거야)

* 여기서 'will'대신에 'be going to'를 쓰면 승리는 '이미 정해져있는 사실'이라는 뜻이 되어 좀더 확신에 찬 느낌이 됩니다.

 

'I'll probably go away  for several days.' (나는 아마 몇일간 떠나 있을 것 같아)

* 역시 미래의 일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결정된 사실'이라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죠?..

 

그리고 그 외에 교재에서 언급하고 있는 'will'의 다른 용법들에 대해 살펴보면,

 

It's dangerous at night. I will send you home, 소히. (밤에는 위험해. 내가 집에 바래다 줄게 소히야:제안)

 

It's freezing today. I think I will wear a coat. (오늘은 졸라 춥군. 내생각에 나는 코트를 입어야 겠어:결정)

 

I will not let you down, I promise.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약속해:약속)

 

위 세가지 경우를 들 수 있겠는데요.. 사실 교재에서는 '제안, 결정,약속'이라고 'will'의 용법을 규정해 놓긴 했지만, 사실

위의 문장을 해석해 보면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will의 개념인, '미리 결정되고 계획 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에 그대로 해당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제안','결정','동의'..'약속'등의.. 용법을 외우시지 않으셔도 기본적인 개념만 이해를 하신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만약 첫번째 문장 'It's dangerous at night. I will send you home, 소히'에서 'will'대신에 'be going to'를 써서

 

'It's dangerous at night. I am going to send you home, 소히'라고 표현을 하면 원 문장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will'이 들어간 문장은 말하는 순간에 '어두우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의미가 강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그말을 하기전 부터 뭔가 '소히'를 바래다 줘야겠다는 생각을 이미 하고 있었던 늬앙스가 풍기겠네요. 뭐 그만큼 배려심이

많은 남자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정반대로.. 그날 소히를 만나기 전부터 '오늘은 꼭 소히 손 잡아 봐야지 후훗'이렇게 생각

했을 수도 있구요ㅋㅋ

 

이렇게 문법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점점 둘을 혼용하는 추세랍니다.. 그러니 너무 크게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제가 설명 드린

부분만 이해를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shall'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요..'shall'은 점점 'will'로 대체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Shall I~?'(내가 ~해도 될까요?) 'Shall we~?'(우리 ~해도 될까요?) 등의 허락을 구하는 의문문에 많이 쓰인다는 사실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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