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가 20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자해 오일 허브를 건설한다고 나집 툰 라작말레이시아 총리가 12일 밝혔다.
페트로나스는 싱가포르에 인접한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Johor) 주 해안 픙으랑(Pengerang)의 약 1천12만㎡ 부지에 하루 3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원유정제시설과 나프타분해시설, 석유화학 폴리머 복합단지로 구성된 <정유ㆍ유화 복합개발(RAPID)> 단지를 건설한다. 또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해 재기화(re-gasification)하는 터미널을 구축한다. 픙으랑 항은 수심이 26미터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항구 중의 하나로 대형유조선들의 진입이 쉽다는 이유로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나집 총리는 이번 건설프로젝트가 페트로나스가 10년내 아시아의 역동적인 에너지 화학 시장을 잡기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화학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는“이러한 노력은 말레이시아의 수출 역량을 다각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경제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는 경제개혁 프로그램에 약 4440억달러를 민간 분야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페트로나스는 오는 2016년 말까지 단지 건설 사업을 정식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2위의 산유국이면서도 정유 생산량은 인접한 싱가포르(하루 130만배럴)보다 크게 뒤처져 있으나, 이 단지가 완공되면 하루 약 93만배럴로 싱가포르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는 현재 말레이시아보다 원유정제 규모가 약 40% 앞선다.
또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약 4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페트로나스는 싱가포르에 인접한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Johor) 주 해안 픙으랑(Pengerang)의 약 1천12만㎡ 부지에 하루 3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원유정제시설과 나프타분해시설, 석유화학 폴리머 복합단지로 구성된 <정유ㆍ유화 복합개발(RAPID)> 단지를 건설한다. 또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해 재기화(re-gasification)하는 터미널을 구축한다. 픙으랑 항은 수심이 26미터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항구 중의 하나로 대형유조선들의 진입이 쉽다는 이유로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나집 총리는 이번 건설프로젝트가 페트로나스가 10년내 아시아의 역동적인 에너지 화학 시장을 잡기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화학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는“이러한 노력은 말레이시아의 수출 역량을 다각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경제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는 경제개혁 프로그램에 약 4440억달러를 민간 분야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페트로나스는 오는 2016년 말까지 단지 건설 사업을 정식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2위의 산유국이면서도 정유 생산량은 인접한 싱가포르(하루 130만배럴)보다 크게 뒤처져 있으나, 이 단지가 완공되면 하루 약 93만배럴로 싱가포르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는 현재 말레이시아보다 원유정제 규모가 약 40% 앞선다.
또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약 4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출처] 페트로나스, 대규모 오일허브 건설 계획 (말레이시아어학원(eSKYEDU)) |작성자 제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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