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세계적인 회계 기업인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Credit Suisse Group)이 10월 마지막 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18개월 동안 말레이시아의 백만장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에 대하여, “2010년 초 이후 1만9천 명이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하여, 말레이시아의 백만장자의 전체수는 3만9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경우 백만장자의 수는 같은 기간 동안 5만2천명에서 11만2천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싱가포르는 자산 규모가 100만 달러(315만 링깃)인 백만장자의 수가 1년 전보다 3배 증가한 18만3천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흥부자의 수가 증가한 이유는 달러화 약세 및 ‘절약(stingy pocket)’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2010년 초 이후 이들 3개 국가에서 새롭게 백만장자 반열에 진입한 사람의 수는 거의 1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경우는 21만2천명이 새롭게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WSJ는 “백만장자의 수가 증가한 이유로 달러화 약세를 꼽을 수 있다.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백만장자들의 재산을 미국 달러화로 계산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며, “그 외의 이유로 저축 증가, 주가 및 부동산 가치 상승을 꼽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한 사람의 유동자산과 부동산을 더한 다음, 부채를 제외하여 백만장자 여부를 결정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가구당 재산은 28만5천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싱가포르가 다른 국가에 비해 부유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수치라 할 수 있다. 싱가포르 국민은 스위스, 호주, 노르웨이,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부유한 국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인도네시아의 가구 당 재산은 1만2천 달러에 그쳤다. WSJ는 “인도네시아 루피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재산 가치가 상승하였다. 생필품 가격도 인상하였으며, 건강한 주식 시장 역시 이들 3개 국가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의 경제가 발전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근검 절약에 있다”고 평했다.

서양 국가들의 경우 가구 부채가 저축과 투자를 상쇄시킨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 부채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싱가포르의 경우는 전체 자산에서의 부채비율이 13%이며, 인도네시아는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osted by skyedu
|
말레이시아, ‘물난리’ 태국에 1억달러 지원
[코리안프레스11-06 00:02]
말레이시아는 최근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에 1억 달러(약 1,125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니파 아만(Datuk Seri Anifah Aman) 말레이시아 외무부 장관은 24일 방콕 돈무앙 공항에 마련된 홍수통제센터에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말레이시아의 지원이 태국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혔다. 전달식에는 태국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의 나지라 후사인(Datuk Nazirah Hussain) 대사도 참석했다.

잉락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한편, 태국 중/북부에 집중된 홍수가 앞으로 2주 후면 잦아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니파 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말레이시아는 이번 홍수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태국 내 말레이시아 기업에 대해서도 ‘세금면제’ 등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임을 밝히기도 했다. 태국에 기반한 다수의 말레이시아 기업의 제조시설들 중에서 약 10개 곳이 홍수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주로 자동차부품 및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짧은 방문일정 동안 아니파 외무 장관은 이번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말레이시아 기업인 아피코(Aapico)를 방문했다. 아피코는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으로서 이번 홍수로 인해 2억 링깃(약 72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홍수 피해와 관련해 다른 아세안 국가들도 지원의 뜻을 밝혔는데, 오는 11월 발리에서 열리는 아세안 회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 내용이 정해질 전망이다.

10월25일 현재 태국 국토의 1/3이 홍수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북부와 중부의 28개 지역구에 속한 마을 1만여 곳에서 총 240만 명의 주민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7월25일 시작된 이번 홍수로 인해 지금까지 총 3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1만4천곳의 공장과 소속된 66만명의 노종자들도 홍수의 주요 피해자들이다. 국가경제- 사회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인한 산업계 피해는 1천억 바트(약 3조6천억원)에 이르며, 농업분야에서 피해 규모는 400억 바트(약 1조4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태국 상무부의 경제/비즈니스 예측 센터에 따르면, 홍수 피해가 방콕 인근까지 피해를 줄 경우 총 손실규모는 5천억 바트(약 18조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대지진과 맞먹는 피해를 입었다. 태국은 세계 HDD 공급량의 60%를 차지한다. 일본전산과 TDK 등 핵심 부품 업체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도시바는 HDD 생산 라인을 급히 필리핀으로 옮겼다. 이에 따라 HDD 가격은 벌써 최대 20%까지 올랐다. 당장 다음달부터 HDD가 들어가는 PC와 디지털비디오카메라 등의 생산 차질이 점쳐지고 있다.

일본 자동차도 엔고를 피해 생산 거점을 태국으로 옮겼다가 낭패를 봤다.

일본차 업체들의 태국 내 완성차 생산 규모는 연 160만대로 태국 전체 차 생산의 90%에 이른다.

직접적 피해를 입은 곳은 혼다 자동차다. 방콕 북쪽의 아유타야현 로자나 공업단지에 있는 혼다 공장은 이번 홍수로 침수돼 지난 11일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연간 24만대의 차를 생산하는 이 공장은 중국을 제외한 혼다 공장 가운데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혼다 측은 최근 “태국 공장이 언제 조업을 재개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로 올해 연간 생산목표인 180만대를 지키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요타와 닛산자동차는 직접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부품 공장이 침수돼 차 생산이 중단됐다. (코리안프레스)

Posted by skyedu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로 노동자 송출 재개 (2011.10.21)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2년여간 중단됐던 인도네시아 노동자의 말레이시아 송출을 오는 12월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10월20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간 노동 협력을 오는 12월부터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 가사노동자에 대한 학대와 여권 압수 등을 금지하고 최저임금과 주당 하루의 휴무를 보장하는 등의 보호제도 마련에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출신 이주노동자의 최대 수입국인 말레이시아에서 가사노동자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2009년 6월 노동자 송출을 중단했다.

일본여성, 마약밀매 혐의로 교수형 선고 (2011.10.25)

말레이시아에서 한 일본인 여성이 마약 밀매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말레이시아 셀랑고 고등법원은 2009년 10월30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필로폰 3.5㎏을 가방에 숨겨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간호사 다케우치 마리코(37)에 대해 10월25일 교수형을 선고했다. 다케우치 측은 마약이 들어 있던 가방은 이란 국적의 지인이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의 변호사 모하마드 라피크 라헴은 이날 판결에 대해 “의뢰인이 매우 슬퍼하고 있다.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케우치는 말레이시아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선고를 받은 첫 일본인이다.

말레이시아 부채 작년대비 12.3% 상승 전망 (2011.10.25)

말레이시아의 정부 부채가 2010년 3,623억9천만 링깃에서 12.3% 상승한 4천70억 링깃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월24일 발표에 따르면, 국가 부채는 지난해 3,486억 링깃에서 12% 증가한 3,903억 6천만 링깃이며, 한편 외국 부채는 137억9천만 링깃에서 21.5% 증가한 167억5천만 링깃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0년 국가 부채와 외국 부채는 2009년의 417억6천만 링깃, 29억 6,000만 링깃보다 각각 증가하였다.
암브린 부앙(Tan Sri Ambrin Buang) 감사는 “국가 부채 3,903억6천만 링깃은 연방정부 부채의 95.9%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국가 총생산에서 연방정부가 차지하는 부채의 비율이 2010년 53.1%를 기록한 등 2년 연속 50% 이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국가 부채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마련한 다양한 법률의 규제를 받는다. 1959년 부채(지역) 법안 637조, 1983년 정부 투자 법안 275조에 따르면, GDP 대비 국가 부채는 55%를 넘을 수 없다. 한편 1963년 외부 부채 법안 403조에 따르면 외부 부채를 350억 링깃으로 제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정부의 수익은 1,596억5천만 링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수치는 2009년 1,586억4천만 달러와 비교해 10억1천만 링깃(0.6%) 증가한 수준이다.

모터사이클 챔피언 시몬첼리 말레이시아 경기 중 사망 (2011.10.24)

이탈리아 출신 모토 GP(그랑프리) 스타 마르코 시몬첼리(24)가 23일 열린 말레이시아대회 도중 충돌사고로 사망했다. 모토 GP는 최상급 모터사이클 경주로 ‘모터사이클의 F1’으로 불린다.
1987년생인 시몬첼리는 23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모터GP 대회에서 이날 출발한 지 4분 만에 11번 코너에서 중심을 잃었다. 넘어진 시몬첼리는 뒤따르던 콜린 에드워즈(미국)·발렌티노 로시(이탈리아)의 모터사이클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머리·목·가슴에 큰 충격을 입은 시몬첼리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기는 중단됐다.
시몬첼리는 7살 때 미니 바이크로 모터사이클에 입문했다. 2002년 125cc 유럽챔피언에 올랐고, 2004년 스페인 그랑프리 125cc부문에서 우승했다. 2006년부터는 상급 대회인 250cc에 나서 2008년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은 시몬첼리가 3위에 오르며 종합점수로 2008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곳이다. 모토 GP에는 작년에 올라와 첫 시즌을 전체 8위로 마쳤다.
 모터GP 경주 도중 사망 사고가 나온 것은 2003년 일본의 가토 다이지로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대회에서 숨진 이후 8년 만으로, 1949년 국제 모터GP 단체가 설립된 이후 47번째 사망 사고다. 지난주 미국 인디카 대회 경기 도중 댄 웰던(영국)이 사망한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사망 사고가 벌어졌다.

마약밀수 말레이시아인 10명 뉴질랜드서 덜미 (2011.10.26)

뉴질랜드에 관광목적으로 입국하면서 운동화 속에 많은 양의 메탐페타민을 숨겨 들여오던 10명의 말레이시아인들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걸음걸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뉴질랜드 세관원에게 적발돼 모두 10여년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이들이 운동화 속에 숨겨 들여오던 메탐페타민은 흔히 히로뽕으로 불리는 마약으로 양은 8.55KG, 시가 850만 달러 어치나 된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26일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마약 운반책으로 알려진 10명의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각각 9년 11개월에서 10년 6개월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면서 이들의 최저 가석방 금지시간은 4년 6개월씩이라고 밝혔다.
언론들은 메탐페타민을 운반하던 말레이시아 단체 관광객들이 붙잡힌 것은 지난 4월로 눈썰미가 좋은 오클랜드 공항 세관원이 이들의 걸음걸이가 이상한 것을 보고 운동화 속에 숨긴 마약봉지들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재판에서 그레이엄 랭 판사는 이들이 밀반입하던 메탐페타민은 뉴질랜드 마약 중독자들이 상당기간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며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마약은 뉴질랜드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마약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엄한 벌을 내린다는 게 법원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의 역할이 물리적으로 마약을 운반하는 데 국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도 자발적으로 상당한 양의 마약을 운반하는 데 참여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마약을 운반하다 뉴질랜드에서 징역을 살게 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21세에서 61세 사이의 남녀들로 각각 9천 달러에서 1만6천 달러씩을 받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클랜드 세관의 마약 수사관인 마크 데이는 이들을 체포하게 된 경위에 대해 “그들 중 몇 명은 걷는 모습이 확연히 불편해 보였다.”면서 그것은 대부분이 메탐페타민을 밟으며 걷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을 정도 능력을 가진 통상적인 사업가들도 아니었다면서 일부는 빚 때문에 범죄 조직의 강압에 못 이겨 마약거래에 개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푸트라자야서 열린 AWWF 2011서 금메달 딴 김시형 씨 (2011.10.26)

“지난해 목이 부러졌습니다. 그래도 포기 못했죠. 마침내 아시아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달 초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2011 AWWF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슬라롬(Slalom·시속 50㎞대의 속도로 6개 지점을 지그재그로 통과해 게이트로 빠져나오는 경기종목)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시형(19·국민대 1년) 씨가 고향 대구에 도착해 털어놓은 우승 소감이다.
김 씨의 이번 우승은 재기의 휴먼 드라마다. 지난해 호주에서 난이도가 높은 점프기술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하다 목이 부러져 전신마비가 될 뻔했던 아찔한 사고를 겪은 이후 재활해 아시아 챔피언에 오르는 감동의 스토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 이후 어머니는 다시 수상스키를 타는 것을 극구 말렸지만 아버지 김봉률 씨는 아들에게 “두려워 말고, 강하게 부딪쳐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다행히 그의 목은 뼈만 부러졌기 때문에 재활과정은 빨리 진행될 수 있었다.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외상으로 인한 두려움)는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극복해냈다. 그리고 올해부터 또 도전을 시작했다. 국민대에 특기생으로 입학할 정도로 재능이 있었기에 기량은 더 급속하게 성장했다. 그 결과 그는 올해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에 그친 이유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웃으면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변명을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타고난 만능 스포츠맨으로 초교 때는 수영선수였으나 영신고 시절 이종우 선생님의 추천으로 수상스키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재능은 이내 발산됐다. 고교 2학년 때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 내 아시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얻은 것.
김 씨는 “슬라롬 부문 외에 트릭(Trick·묘기)과 점프(Jump)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한국 신기록뿐 아니라 아시아 신기록을 깨고 세계 최고기록에도 근접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CAEXPO서 말레이시아 100억달러 경제협력 성사 (2011.10.27)

최근 막을 내린 제 8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 기간 동안, 나집 툰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선별된 중국 기업 총수들과의 원탁회담을 통하여 중국과 100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계획을 성사시켰다.
원탁회담은 엑스포 참가국 중 말레이시아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으로서, 중국-말레이시아 간 모든 분야에 있어서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10월21일 열렸다.
나집 총리는 또한 양국 기업들 간의 양해각서 서명식의 증인으로도 나섰다. KLS Energy Sdn Bhd와 중국의 Machinery Engineering Corp 간의 스리랑카 자후나 풍력-태양력 하이브리드 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공학.조달.건설 부문의 계약, 그리고 JAKS Resources Bhd와 중국의 National Technical Import and Export Corp 간의 베트남 화력발전소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등이 성사됐으며, 그 외에도 페락 트렌짓(The Combined Bus Services Sdn Bhd)과 Xiamen King Long United Automative Industry Co Ltd 간, 그리고 프로톤 마케팅社와 Hawtai Motor Group 간의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CAEXPO의 젱 준지엔(Zheng Junjian) 사무국장은 “원탁회담을 비롯하여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의 조찬회담, 말레이시아-중국 간 친저우 산업단지 프로젝트(Qinzhou Industry Park project) 서명식 등 말레이시아 측이 주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난닝에서 열린 제 8회 CAEXPO의 폐회식에 참석해 이와 같이 언급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CAEXPO에서 ‘Best Organisation of Exhibitors Award’, ‘Best Organisation of Purchasers Award’ 그리고 ‘Country of Honour Memorial Award’ 등 세 가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alaysia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rp가 이번 CAEXPO에서 말레이시아관을 주관했다.

말레이시아 공항들 새 요금 발표 (2011.10.27)

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10월27일, 국제노선이용승객에 대한 서비스료(PSC)와 항공기 착륙 및 공항부지이용료를 오는 11월15일부터 인상하여 새로운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항 운영사 측은 말레이시아 교통부로부터 새 요금 적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고, “PSC 요금은 11월15일부터 구입하는 항공권에 적용될 것이며, 반면 항공기의 착륙 및 공항부지 이용료의 경우는 2012년 1월, 2013년 1월, 2014년 1월의 세 단계에 거쳐 서서히 인상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노선 서비스료의 경우, 이륙 승객의 경우 일반공항에서는 현재의 RM51에서 RM65으로 인상되며, KLIA 저가항공터미널과 코타 키나발루 국제공항의 제2터미널에서는 현재의 RM25에서 RM32으로 인상된다. 국제노선을 제외한 그외 서비스료는 그대로 유지된다.
항공기의 착륙 및 공항부지 이용료의 경우 착륙비용은 30%, 공항부지이용료(parking)는 64% 각각 인상되는데, 착륙 비용은 3단계에 거쳐서 해마다 9% 씩 올라가고 파킹비용은 3단계에 거쳐 해마다 18% 씩 인상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공항공사는 현재 5개 국제공항, 16개 국내선 공항, 그리고 18개의 단거리 이착륙장 등 말레이시아 내 39개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 말레이시아 “EMS 브랜드 우체국이 독점” 짝퉁에 경고 (2011.10.29)

말레이시아 우체국(Pos Malaysia Bhd)은 ‘EMS Malaysia’로 알려진 한 회사에 대하여, 우체국과  어떠한 업무, 부서, 자회사 등에 있어서 제휴합병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우체국은 성명서를 통하여, EMS社의 웹사이트(
www.emsmalaysia.com)의 고객서비스 주소에 Pos Malaysia의 과거 콜센터 주소가 명시되어있으나, 우편서비스에 관련한 어떠한 사업 운영권도 EMS 社에 할당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EMS(Expedited Mall Services)는 문서나 상품의 특급우편을 다루는 국제 운송서비스로서 UPU(만국우편연합) 하에 우편발송 운영 네트워크를 제공받고 있다”면서, “UPU의 회원이자 말레이시아를 독점하고 있는 Pos Malaysia는 포스라주(PsLaju)를 통하여 EMS서비스를 운영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우편 사업자일 뿐만 아니라 EMS 브랜드 네임을 단독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고 밝혀, EMS Malaysia의 불법성을 시사했다.

PAS“엘튼 존 말레이시아 콘서트 금지해야”(2011.10.24)

이슬람당 반대파 멤버들은 무슬림이 대다수인 말레이시아가 “게이 가수는 쾌락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11월 계획된 팝스타 엘튼 존의 콘서트를 금지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범 말레이시아 이슬람당(PAS)의 샤릴 아즈만(Shahril Azman Abdul Halim Al-Hafiz) 당국자는 11월22일 겐팅 하일랜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엘튼 존의 콘서트는 해당 가수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무슬림 젊은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AFP를 통해 “이슬람은 동성애를 금지하며, 동성애는 좋지 않다. 엘튼 존이 행하는 것은 쾌락주의이며 쾌락주의는 이슬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샤릴은 동(東)파항주 PAS 청년진영의 회장이다.
엘튼 존(63)은 영국의 록.팝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뮤지컬음악 작곡가로서 동성 연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퍼니쉬(48)와 12년간 교제 끝에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대리모를 통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콘서트는 엘튼 존의 Greatest Hits Tour의 일환으로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거쳐 자카르타 공연으로 이어진다.
PAS는 예술가들이 난잡한 생활을 조장하며 젊은이들의 마음을 부패시킨다는 이유로 서방 예술가들의 공연에 종종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항의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공연자들이 ‘노출금지’, ‘키스 등 노골적인 행위 금지’ 등의 엄격한 수위를 감당하는 조건으로 대부분의 콘서트가 사건 없이 진행되어 왔다.

부킷잘릴 국립 경기장 지붕 붕괴 위기 (2011.10.25)

최근 감사보고에 따르면, 부킷잘릴(Bukit Jalil) 소재 국립경기장의 손상된 지붕 교체가 연기되면서 이용객들이 위험에 처해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또, 2008년 이 건축물에 대한 보증기간이 만료된 이래 적절한 조치없이 위험 상태가 방치되어 왔다고 전했다.
비닐 재질의 지붕은 찢어지고 나사와 케이블은 모두 녹이 슨 채 떠받쳐 있어 붕괴의 위험이 있으며 이에 즉각적인 수리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재무부는 이에 대하여 자금상의 문제 때문에 연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Merdeka Stadium Corporation(MSC)는 청소년-스포츠부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위험 건축물 수리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마침내 3천만 링깃의 예산을 승인 받는데 성공했다. 예산의 할당은 제9차 말레이시아 개발계획 하에 지난해 12월 허가되었으나, 그후 해당 프로젝트는 전문가 부족의 이유로 지난 4월 공공사업부(PWD) 산하로 넘겨졌다.
한편, MSC 대변인은 지붕 교체 작업에 대한 입찰이 11월 중 있을 것이며 수리 및 업그레이드 작업은 내년 1월 시작되어 1년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3천만 링깃 중 18만 링깃이 지붕 교체에 쓰여질 것이며, 나머지 비용은 기타 시설의 업그레이드에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SC는 국내 모든 국립 스포츠경기장의 유지, 보수, 홍보, 운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경기장은 운영되지 않을 방침이다.


Posted by skyedu
|

인사말을 익히자!!! (Meeting)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 (오전 10시쯤까지)

Selamat pagi (슬라맛 빠기)

안녕하십니까 ? (오전 10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Selamat siang (슬라맛 시앙)

안녕하십니까 ? (오후 3시쯤부터 해질 무렵까지)

Selamat sore (슬라맛 소레)

안녕하십니까 ? (일몰 이후. 만나거나 헤어질 때도 쓴다.)

Selamat malam (슬라맛 말람)

안녕히 주무세요.

Selamat tidur (슬라맛 띠두르)

어서오세요.

Selamat datang (슬라맛 다땅)

안녕히 계십시요.(떠나는 사람이 남아있는 사람에게)

Selamat jalan (슬라맛 잘란)

안녕히 가십시요.(남아잇는 사람이 떠나는 사람에게)

Selamat tinggal (슬라맛 띵갈)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Sampai bertemu lagi(쌈빠이 버르뜨므 라기)

감사합니다.

Terima kasih(뜨리마 까시)

별말씀을요.

Kembali(끔발리)

피차 일반입니다.

Sama-sama(사마 사마)

용서하세요.

Maaf (마아프)

상관없습니다.(괜찮습니다.)

Tidak apa-apa(띠닥 아빠 아빠)

건강하신가요 ?

Apa Kabar?(아빠 까바르)

건강합니다.

Baik-baik saja (바익 바익 사자)

   

간단한 외마디 표현 (a scream)

 

위험해 !

Awas!(아와스)

조심해 !

Hati-hati!(하띠-하띠)

정말입니까?. 그래요?

Betul?(브뚤)

설마.

Masa!(마사)

거짓말 !

Bohong! (보홍)

멋있군 !

Bagus!(바구스)

최고다 !

Asik!(아식)

굉장하군 !

Hebat! (흐밧)

챔피언 ! 과연 !

Jago! (자고)

그렇습니다.

Begitu! (브기뚜)

가엾어라 !

Kasihan!(까시안)

안돼 ! 하지마 !

Jangan!(장안)

필요 없습니다.

Tidak usah.(띠닥 우사)

상관없습니다.(괜찮습니다.)

Tidak apa-apa.(띠닥 아빠 아빠)

아야 ! 또는 무언가에 의해 상처를 입었을 경우.

Aduh ! (아두)

대단히 유감입니다.

Sayang sekali!(사양 스깔리)

죄송합니다.(사람 앞을 가로질러 갈 경우 등)

Permisi.(쁘르미시)

   

공항에서 (Airport)

 

제 가방을 어디에서 찾습니까 ?

Ambil bagasi saya di mana ?

(암빌 바가시 사야 디 마나)

어느 비행기를 타고왔습니까 ?

Naik pesawatnya apa ?

(나익 쁘사왓냐 아빠)

저는 서울로부터 가루다 626기를 타고왔습니다.

Saya naik pesawat dengan Garuda 626 dari Seoul.

(사야 나익 쁘사왓 등안 가루다 626 다리 서울)

그렇다면 4번 클레인에서 찾으십시요

Kalau begitu ambilnya di sana klam nomor 4.

(깔라우 브기뚜 암빌냐 디 사나 끌람 노모르 음빳)

고맙습니다. 선생님

Terimah kasih,pak(bu)(뜨리마 까시,빠(부))

선생님은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

Tuan dari mana ?(뚜안 다리 마나 ?)

저는 서울에서 왔습니다.

Saya dari Korea.(사야 다리 꼬레아)

인도네시아에 오신 경험이 있습니까 ?

Sudah pernah Indonesia ?(수다 쁘르나 인도네시아 ?)

아직요, 이번이 처음입니다.

Belum, ini baru pertama kali.

(블룸,이니 바루 쁘르따마 깔리)

예, 저는 벌써 두번째입니다.

Ia, Saya sudah dua kali.(이아,사야 수다 두아깔리.)

선생님은 자카르타 어디에서 묵으십니까 ?

Tuan di Jakarta tinggalnya di mana ?

(뚜안 디 자카르타 띵갈냐 디 마나 ?)

저는 호텔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Saya sudah buking Hotel.(사야 수다 부킹 호텔)

저는 친구 집에 묵을 예정입니다.

Saya akan tinggal di rumah teman.

(사야 아깐 띵갈 디 루마 뜨만)

택시는 어디에서 탑니까?

Bisa cari taksi di mana ?(비사 짜리 딱시 디 마나 ?)

저문을 지나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가 많이 있습니다.

Keluar lewat pintu itu,ada banyak taksi yang

menunggu tamu.

(끌루아르 레왓 삔뚜 이뚜, 아다 바냑 딱시 양 므눙구 따무)

환전소가 어디있습니까 ?

Money changernya di mana ?(머니 첸져르냐 디 마나 ?)

맥도날드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Dekat di Macdonald.(드깟 디 맥도날드)

여기에는 환전소가 없습니다.

Di sini tidak ada Money changer.

(디 시니 띠닥 아다 머니 첸져르.)

저는 달러를 루피아로 바꾸고 십습니다.

Saya mau tukar uang US dollar dengan Rupiah.

(사야 마우 뚜까르 우앙 유에스 돌라르 등안 루삐아)

얼마나 바꾸시겠습니까 ?

Mau tukar Berapa?(마우 뚜까르 브라빠 ?)

100달러를 바꾸고 십습니다.

Saya mau tukar seratus (100) dollar.

(사야 마우 뚜까르 스라뚜스 돌라르)

괜찮으시면 잔돈으로 주십시요.

Kalau bisa saya mau uang kecil.

(깔라우 비사 사야 마우 우앙 끄찔)

어디로 가십니까 ?

Mau ke mana ?(마우 끄 마나 ?)

힐튼호텔로 가주세요.

Saya mau ke Hotel Hilton.(사야 마우 끄 호텔 힐튼)

이주소로 갈수 있습니까 ?

Saya mau ke dengan alamat ini ?

(사야 마우 끄 등안 알라맛 이니)

고속도로로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국도로 가시겠습니까?

Mau lewat tol atau jalan biasa ?

(마우 레왓 똘 아따우 잘란 비아사)

고속도로로 가주세요.

Lewat tol saja.(레왓 똘 사자)

저,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군요.

Permisi, AC nya kurang dingin.(쁘르미시 아쎄냐 꾸랑 딩인)

여기에서 멈추어 주세요.

Berhenti di sini saja.(브르헨띠 디 시니 사자)

저, 거스름돈이 모자라군요.

Permisi,kembaliannya kurang.(쁘르미시, 끔발리냐 꾸랑)

미안합니다만 잔돈이 없습니다.

Maaf,Saya tidak ada uang kecil.

(마아프, 사야 띠닥 아다 우앙 끄찔)

   

호텔에서 (Hotel)

 

체크 인을 하고 싶은데요.

Saya mau check in.(사댜 마우 체크-인)

예약이 되어 있습니까 ?

Sudah buking atau belum pak(bu)?

(수다 부킹 아따우 블룸 빠 (부) ?)

예, 이미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Ya, Saya sudah buking.(야, 사야 수다 부킹)

아니요, 예약이 안되어 있습니다.

Tidak, Saya belum buking.(띠다, 사야 블룸 부킹)

누구 앞으로 예약 하셨지요,선생님(부인) ?

Atas nama siapa,pak(bu)?(아따스 나마 시아빠, 빠 (부) ?)

제 이름앞으로 했습니다. 김민기 입니다.

Atas nama saya, Kim min ki.(아따스 나마 사야, 김민기)

잠시만요,선생님... 이것을 좀 작성해 주십시요.

Sebentar,pak..Tolong isi ini.(스븐따르 빠.... 똘롱 이시 이니)

아직 방이 있습니까 ?

Masih ada kamar ?(마시 아다 까마르 ?)

방을 먼저 체크 하겠습니다.

Coba saya check kamarnay.(쪼바 사야 첵 까마르냐)

몇일을 묵으실 예정입니까 ?

Untuk berapa malam,pak ?(운뚝 브라빠 말람,빠 ?)

이틀입니다.

Untuk dua malam.(운뚝 두아 말람)

하루 가격은 얼마나 됩니까 ?

Untuk satu malam harganya berapa ?

(운뚝 사뚜 말람 하르가냐 브라빠 ?)

아침식사를 포함해 120달러입니다.

Seratus dua puluh US dollar sudah termasuk brekfast.

(스라뚜스 두아 뿔루 유에쓰 돌라르 수다 뜨르마숙 브렉퍼스트)

모닝 콜은 아침 여섯시에 해주십시요.

Saya minta morning call jam enam pagi.

(사야 민따 모닝-콜 잠 으남 잠 빠기)

알겠습니다.

여기 열쇠와 아침식사표를 받으십시요.

Baik, ini kuncinya dan kupon brekfastnya.

(바익, 이니 꾼찌냐 단 쿠폰 브렉퍼스트냐.)

마실 물을 가져다 주십시오.

Tolong antarkan air minum.(똘롱 안따르깐 아이르 미눔)

   

거리에서 (Street)

 

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까 ?

Bisa panggil taksi ?(비사 빵길 딱시)

질문해도 괜찮습니까 ?

Boleh tanya ?(볼레 따냐 ?)

수라바야 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

Di mana jalan Surabaya ?(디 마나 잘란 수라바야 ?)

이건물을 지나 직진 하십시요.

Lewat gedung ini dan terus saja

(레왓 그둥 이니 단 뜨루스 사자.)

그곳은 여기에서 얼마나 멉니까 ?

Tempat itu jauh dari sini ?(뜸빳 이뚜 자우 다리 시니 ?)

담배는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 ?

Bisa beli rokok di mana ?(비사 블리 고꼭 디 마나 ?)

저기있는 상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Bisa beli di warung situ(비사 블리 디 와룽 시뚜)

   

쇼핑 (Shopping)

 

얼마입니까 ?

Berapa ini ?(브라빠 이니 ?)

이것은 20,000 루피아입니다.

Ini 20,000 Ribu Rupiah(이니 두아 뿔루 리부 루삐아)

매우 비싸군요!

Mahal sekali !(마할 스깔리!)

이것은 싼 가격입니다.

Ini sudah murah.

(이니 수다 무라)

가격을 깍을 수 있습니까 ?

Boleh kurangi haraganya ?(볼레 꾸랑이 하르가냐 ?)

좋아요 ! 천루피아 깍아드리죠.

OK! Potong 1,000 rupiah saja.

(오케이 ! 뽀동 스리부 루삐아 사자)

더는 깍아줄 수 없습니까?

Tidak bisa kurangi lagi, Pak ?(띠닥 비사 꾸랑이 라기,빠 ?)

아이고 ~ 더 깍아주면 제가 손해를 봅니다.

Aduh ~ tidak bisa, ini murah benar. Saya rugi.

(아두 ~ 띠닥비사 이니 무라 브나르 사야 루기.)

좋아요 ! 여기 돈받으세요.

OK ! Ini uangnya.(오케이 ! 이니 우앙냐)

   

식당 (Restaurant)

 

무엇을 주문 하시겠습니까 ?

Mau pesan apa ?(마우 쁘산 아빠 ?)

사떼와 나시고랭을 주십시오.

Saya minta Sate dan Nasi goreng saja.

(사야 민따 사테 단 나시 고렝 사자)

음료수는 차와 코카콜라로 주십시오.

Minumannya minta Teh sama Coka-cola.

(미눔안냐 민따 테 사마 코카콜라)

이곳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Yang mana makanan Paling enak di sini.

(양 마나 마깐안 빨링 에낙 디 시니)

이 음식은 너무 맵습니다.

Makanan ini terlalu pedas.(마깐안 이니 뜨르랄루 쁘다스)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Enak sekali.(에낙 스깔리)

계산서를 가져다 주십시오.

Mas ! minta Bon saja.(마스 ! 민따 본 사자)

   

전화 (Telephone)

 

여보세요, 미스터 김이랑 통화를 할 수 있습니까 ?

Halo, Saya boleh bicara dengan Mr.Kim ?

(할로, 사야 볼레 비짜라 등안 미스터 김)

미스터 김은 통화 중입니다.

Mr.Kim sedang bicara.(미스터 김 스당 비짜라)

나중에 하십시요

Nnti saja.(난띠 사자)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그분을 불러들릴께요.

Tunggu sebentar saya panggilkan orangnya.

(뚱구 스븐따르 사야 빵길깐 오랑냐)

공중전화는 어디에 있습니까 ?

Telepon umumnya ada di mana ?

(뗄레뽄 우뭄냐 아다 디 마나?)

지금은 통화중입니다.

Sedang sibuk.(스당 시북)

나중에 나에게 전화해달라고 해주세요.

Tolong nanti suruh dia telepon kepada saya.

(똘롱 난띠 수루 디아 뗄레뽄 끄빠다 사야)

   

병원 (Hospital)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십습니다.

Saya mau ketemu Dokter(사야 마우 끄뜨무 독터르).

몇시에 방문하면 되겠습니까 ?

Saya kesana jam berapa ?(사야 끄 사나 잠 브라빠 ?)

머리가 아픕니다.

Saya sakit kepala(사야 사낏 끄빨라)

저는 식욕이 없습니다.

Saya tidak nafsu makan(사야 띠다 비사 마깐)

제 상태가 어떻습니까 ?

Bagaimana kondisi saya ?(바가이마나 꼰디시


Posted by skyedu
|
시민들이 대중 교통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지 영자신문인 더스타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형편없는 도시계획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단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대부분 시민들의 의견이다. 더스타지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 시민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Protect our pockets’에서 논의된 말레이시아 도심 대중 교통수단에 관한 토론은 왜 시민들이 대중 교통수단을 선호하지 않는가가 중심 토의 제목이었다. 시민들은 대중 교통 수단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이 개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이로 인한 교통 체증 및 주정차 부족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토론 참석자들은 말레이시아가 세계에서 공공 주차 공간 비율이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중 교통수단을 형편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하고 특히 수준 낮은 도시 계획이 비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 참석자는 근본적인 질문은 개인 차량의 수를 줄이는 것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대중 교통수단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와 이들 대중 교통수단과의 통로 등도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버스가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것, LPT의 연계성 부족도 대중 교통수단의 이용을 피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Posted by skyedu
|
말레이시아는 세계환경보호를 위해 세계환경기구(World Environment Organisation, WEO)의 출범을 UN에 제안했다.

나집 툰 라작(Datuk Seri Najib Tun Razak)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번 제안된 단체가 상호 협정을 통해 나타난 약속을 국가가 충족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총리는 최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World Congress on Justice, Governance and Law fo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에 관한 첫 번째 예비 회의에서, 관리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서만 환경 보호에 관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할 수 있다면서, “개발도상국가가 의미 있게 참여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시스템에 대처할 수 있는 국가는 선진국이며, 한편 개발도상국가는 점점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WEO와 같은 새로운 기구는 개발도상국들이 보다 실제적이고, 의미 있게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집 총리의 담화문은 총리부의 나즈리 아지즈가 대독했다.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국제 공동체는 수백 개의 다자간 환경 협약(MEA)를 채택하였으며, 이 같은 협약에는 각각의 사무국과 행정부가 있다. 1992년부터 2007년까지, 18개 주요 MEA는 540회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같은 회의에서 5,000개의 결의안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집 총리는 2012년 6월 4일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환경 보전에 관한 국제 정의, 관리 및 법 의회는 현재 환경 보존에 관한 정의, 관리, 법의 규범과 원리에 대해, 그리고 고유 연결관계에 대해 살펴볼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Posted by skyedu
|
10월7일 나집 툰 라작 총리가 주최한 2012년도 예산회의의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0년 말레이시아의 FDI 성장률은 아시아 국가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전반기에만 이미 212억 링깃을 달성하였다. ▶2012년 민간투자는 외국인 및 국내 투자의 지원을 받아 15.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전반기 내수 성장에 힘입어 4.4%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11년 경제 성장률은 5~5.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투자와 정부투자가 외국인 투자, ETP, 10MP에 힘입어 각각 15.9%와 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서비스 분야는 6.5%, 건설 분야는 7%, GDP는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 계획안에 2,328억 링깃이 투입될 전망이다. 관리를 위해서 1,816억 링깃이, 개발을 위해서는 512링깃이 소요될 예정이다. ▶교육, 훈련, 복지, 주택, 커뮤니티 개발 등 사회분야에 136억 링깃이 투입될 예정이다. ▶2012년 전체 수익은 1.9% 증가한 1,869억 링깃 그리고 적자는 2011년 5.4%에서 2012년 4.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정부 예산안의 주제는 “국가 개혁 정책: 국민을 위한 복지, 국가를 위한 안녕”이었다.

▶소득세 면제를 포함 쿠알라룸푸르 국제회계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비-링깃 수쿠크 발행 및 거래에 대해 소득세 면제가 3년 동안 추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입세와 소비세 완전 면제는 2013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관광산업을 발진시키기 위해, 5개년 관광 개발 계획안이 실시되고, 4억2천만 링깃이 할당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 502억 링깃을 할당할 예정이다. 따라서 재능 있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계속해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등 교육을 위한 비용을 철폐할 예정이다. 이는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교육부에 등록된 사립학교에는 투자세 충당금(Investment Tax Allowance)을 포함한 장려정책이 제시될 것이다. ▶정부는 교육 기관, 이슬람 예배당에 기부금을 제공할 경우 세금 면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사바의 시골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맑은 물 공급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5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펠다 지역에 물 공급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4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공무원 월급이 80~320링깃 인상되었다.

▶정부는 공무원의 정년 퇴임 연령을 58세에서 60세로 늘릴 예정이다. ▶마이 퍼스트홈 계획에 따라, 주택 가격이 22만 링깃에서 40만 링깃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병원시설이 업그레이드 되고, 81개 지방 의료시설, 50개 1말레이시아 의료시설이 건설될 에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쿠알라룸푸르 병원은 최고 수준의 병원이 되기 위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5,000링깃 이하의 민간 분야로 인해, 고용주의 EPF 부담이 12%에서 13%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립, 사립 고등교육 기관에 재학 중인 말레이시아 학생에게 200링깃 도서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에게 월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추가 보너스가, 그리고 연금수령인에게는 500링깃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안프레스)

Posted by skyedu
|
 말련 야당연합, 선거개혁 특위 참여키로 (2011.09.22)

말레이시아 야당연합이 나집 라작 총리가 제안한 의회 선거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국영 베르나마 통신이 보도했다. 야당연합 소속인 인민정의당(PJP)을 이끌고 있는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PJP와 범 말레이시아 이슬람당(PAS), 민주행동당(DAP) 등 야 3당이 특별위원회에 참가할 위원 3명을 공동으로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지난 8월 15일 선거의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야권과 사회단체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의회에 여야 공동으로 선거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야당 지도자들은 특별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이 분명치 않고 구성비율도 여당에 유리하다며 이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특별위원회 참여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나집 총리는 선거개혁특위가 10월 3일 구성될 것이라며 각료 중 한 명이 위원장을 맡고 집권연합인 국민전선(BN)이 지명하는 위원 5명과 야권이 지명하는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와르 전 부총리는 야 3당이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한 것은 깨끗한 선거와 전면적인 선거개혁이라는 야권의 주장을 분명하게 펼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라작 총리가 2013년 중반에 임기가 끝나지만 현재 경제 호황을 이용, 재집권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을 위한 인턴십 세금 장려정책 (2011.10.08)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 앞으로 세금 혜택이 주어지며, 따라서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더 많은 구직 기회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예산안 발표에서, 나집 툰 라작 총리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세금 감면 혜택을 이중으로 받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움직임은 고급 인적 자원의 개발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민간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기업은 또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 박람회에 참여할 경우에 역시 세금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아즈만 샤 하론(Datuk Azman Shah Haron) 말레이시아 고용주 협회(MEF) 대표는 “기업들은 인턴십을 확대할 것이고, 인턴들은 가치 있는 현장 경험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즈만 대표는 내년 예산안에서 주거비용 상승을 상쇄시키기 위해 소득세율은 감소된다며,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에서 소득세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그외 정부는 월소득 5천링깃 이하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고용인 준비 기금(Employees Provident Fund, EPF)에 대한 고용주 비중을 12%에서 13%로 높이기도 했다.

아세안-캐나다 무역투자 공동선언 채택 (2011.10.03)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캐나다가 무역과 투자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ASEAN 순회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무역장관으로 현재 ASEAN 경제장관회의 의장인 마리 엘카 팡에스투 장관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국제무역장관이 서면성명서 교환을 통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패스트 장관은 “동남아 지역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중산층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곳”이라며 “캐나다의 가장 오랜 파트너와의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푸시파나탄 순드람 ASEAN 사무부총장은 “무역과 투자 분야에 대한 공동선언으로 ASEAN 회원국은 캐나다와 무역·투자 관계를 확대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1977년 이후 계속돼온 양측의 동반자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로 구성되는 ASEAN은 캐나다의 7번째 교역상대로 양측의 교역규모는 2009년 90억 달러에서 2010년 98억 달러로 늘었고, ASEAN 회원국에 대한 캐나다의 투자도 2009년 5억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6억 달러로 증가했다.

KL국립병원 업그레이드에 3억 달러 투입 등
2012년 의료서비스 시설 개선에 대폭 지원  (2011.10.08)

141년 역사의 쿠알라룸푸르 국립병원(HKL)이 최신 장비를 갖춘 말레이시아 최고 병원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 된 이 병원의 외래병동을 확충하는 등 업그레이드 하는데 자그마치 3억 달러가 투입된다.
나집 툰 라작 말라에시아 총리는 2012년 예산회의에서 계획을 밝히고 “쿠알라룸푸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이날 총리는 2012년 의료 서비스 분야의 운영 지출을 위해 150억 링깃을, 개발 지출을 위해 18억 링깃을 할당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공공-민간 협약에 따라 7억 링깃을 투입하여 쿠알라룸푸르에 여성 및 아동 전문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나집 총리는 베라, 쿠알라 크라이, 둔군, 스리 아만, 투아란 등에도 병원을 짓거나 기존의 시설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트라자야 산부인과도 업그레이드 된다. 정부는 지방 81개 의료시설도 개선하고, 원말레이시아 의료시설을 50개곳 지을 예정이다.
주당 120시간 근무하는 의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주당 60 시간을 일하는 관리인 제도를 도입하고, 관리인을 위한 대기 장려금을 대체하여 2011년 9월1일부터 월 600링깃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일반의, 전문의와 관련해, 정부는 심야 장려금을 하루 30링깃에서 80링깃까지 늘릴 예정이다.
한편, 자궁암 예방을 목적으로, 5천만 링깃을 투입하여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집 총리는 말레이시아가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의료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를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바 주 2012년까지 상어 사냥 금지 (2011.10.12)

마시디 만준(Datuk Masidi Manjun) 연방 관광/문화/환경부 장관은 2012년 초까지 사바 주에서 상어 사냥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장관은 10월12일 코나키나발루에서 열린 ‘샥스핀 수프 중단’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 기자들에게, 사바 주에서 모든 형태의 상어 사냥을 완전히 중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적절한 문서 업무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우리가 요청하는 바는 단순하다. 이번 금지 조치가 모든 연방에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바 연방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상어 사냥 또는 상어 꼬리 자르기(shark finning: 상어의 지느러미만 자른 다음 바다로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어업 법안에 포함시키길 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마시디 장관은 관광/문화/환경부가 샥스핀 수프를 판매하는 식당 등 이번 상어 사냥 금지 조치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이해관계자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사바 주의 타와우, 셈포나, 쿠닷 등지에서 상어가 발견되고 있으며, 사바 주는 다이빙 산업을 통해 1억9,250만 링깃을 벌어들이는 추세다.

사기사건 연루 이민국 직원 도주 중 사망 (2011.10.12)

사기 사건 용의자였던 이민국 직원이 법망을 피하려다가, 슬라양 소재 12층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망한 모흐드 이르완 이샥(Mohd Irwan Ishak. 25)는 11일 오후 5시경 자택을 급습한 세렘반 경찰서 소속 경관 세 명으로부터 도주하기 위해, 창문을 넘어 배수관을 타고 달아나려고 시도하다 추락했다. 당시 집안에는 그의 부인 수하이다 수하르디(35)와 두 자녀가 함께 있었다.
그의 부인은 남편이 사건 1주일 전 쯤 “누구도 집에 들이지 말라”고 당부했었다면서, 다만사라 이민국에서 집행관으로 일하던 남편이 지난 8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급여도 제대로 받지 않고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남편이 감정적으로 불안해 보였고, 신경안정제까지 복용했다. 무슨 일인지 물으면 그저 ‘일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샥은 사기 사건으로 기소되어 세렘반 경찰의 추적을 받던 중이었다.

말레이시아 프로톤, “로터스 지분 매각 사실 아니다” (2011.10.13)

말레이시아의 국영 자동차 생산 기업인 프로톤은 10월12일, “영국에 본부를 둔 로터스 그룹의 지분을 룩셈부르크의 제니(Genii) 캐피탈에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프로톤은 그 같은 소문에 대해 “추측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대신 프로톤은 로터스를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한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서를 통해 프로톤은 “계획에 따라 로터스 정상화 계획을 실행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프로톤과 로터스 모두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의 출범 파트너인 제라드 로페즈(Gerard Lopez)는 로터스 그룹이 스폰서로 있는 로터스-르노 그랑프리 팀의 대표이다.
프로톤은 영국의 스포츠카, 경주용 자동차 생산 기업인 로터스의 절대 지분을 1996년 10월 매입 하였으나, 회사는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11년 6월 프로톤은 로터스의 5개년 정상화 계획안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이 같은 청사진에서는 새로운 경영팀 구성 외에도, 다섯 개의 새 모델 출시, 2013년 이후 생산 대수를 연 간 8,000대까지 증가시키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2011년 4월, 프로그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억 7,000만 달러(4억 4,000만 달러)의 대출을 받기도 하였다. 2007년 구조 조정에서, 유상 증자에 따라 로터스의 채무 1억 6,500만 달러를 줄인 바 있다.

위안화, 루블화 및 링깃화와 거래 수수료 폐지 (2011.10.12)

중국 위안화와 러시아 루블화, 말레이시아 링깃화 간 외환거래에서 수수료가 폐지됐다. 12일 중국외환교역중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위안-루블, 위안-링깃의 은행간 외환시장 거래에서 수수료율이 폐지됐다. 통상 외환거래는 기준환율에 일정 수수료율을 붙여 거래되는데 위안화와 루블화, 링깅화의 거래에서는 기준환율로만 거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외환교역중심은 러시아, 말레이시아와 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11일 방중에 맞춰 단행됐다는 점에서 양국의 교류와 우호 증진을 과시하기 위한 정치적인 의도로도 풀이되고 있다.
푸틴 총리는 12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면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경협 및 투자 확대 방안, 신기술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한다.
중국은 현재 홍콩달러, 엔, 유로, 파운드 등 6개 통화와 직접 외환거래가 가능하다. 중국은 미국 달러화 약세를 틈타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직접 거래 가능한 외화 범위를 늘리고 있으며 위안화 무역결제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루블, 링깃 등 양국 화폐와 외환거래 수수료율을 폐지한 것도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현재 위안화와 루블화의 은행간 외환거래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양국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의미에서 위안-루블의 외환거래 수수료율을 폐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정의 아버지, 생후 23일 된 아들에 성추행 (2011.10.09)

쿠알라룸푸르 바투 케이브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해산 후 몸조리 하는 아내로부터 성관계를 거부당한 후 생후 23일 된 자신의 아들을 성추행 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의 엄마(39)는 아들이 허약하고 무기력하며 목욕시킬 때 아기의 항문과 입에 상처가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겨 병원에 데려갔다가, 슬라양 병원 의사로부터 “아이가 항문 성교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전해들어야 했다.
의사의 확진에 여성은 10월7일 자신의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남성은 신고 당일 저녁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내가 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집 침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입에 난 상처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아내에게 들리지 않기 위해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생겼고 항문의 상처는 직접적 비역행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여성 35만명에 무료 HPV 백신접종 제공 계획 (2011.10.09)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소 35만명의 18세 이상 미혼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가정/사회발전부의 샤리잣 압둘 잘릴(Datuk Seri Shahrizat Abdul Jalil) 장관은 백신을 제공하기 위한 직원교육을 완료한 후, 내년 초 1분기 안으로 백신 프로그램이 개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은 LPPKN가 운영하는 56개의 Sejahtera 병원과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6개의 이동 진료소에서 가능하다.
정부는 2012년 예산에서 HPV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5천만 링깃을 할당하고, 35만명 접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비정부기관 및 종교단체들과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참고로, 현지 개인병원에서 3차례의 HPV 예방접종을 맞는데는 최소한 600링깃이 든다.
한편, 2006년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세 가지 암의 유형에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매년 2,126명이 자궁경부암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631명이 이 병으로 사망에 이른다. 수치는 계속 증가되어 2025년에는 발병자 수는 3,502명, 사망자 수는 1,118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HPV는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되는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행복한 결혼위해 집단 성관계 즐겨라”황당한 조언 (2011.10.14)

말레이시아의 한 이슬람 여성단체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황당한 조언을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다.
14일AFP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단체 ‘글로벌 이크환’이 최근 ‘이슬람식 섹스, 전 세계에 이슬람식 섹스를 전달해 유대인과 싸워라’는 제목의 서적을 출간했다. 115쪽에 달하는 이 책은 이슬람 남편들에게 “여러 부인들과 동시에 성관계를 즐기라”라는 조언을 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성스러운 성관계를 즐기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첫 장부터 말레이시아 서적가에서 보기 드물게 노골적인 묘사를 담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글로벌 이크환은 지난 6월 ‘순종적인 아내 클럽’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당시 클럽 출범식에서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내들에게 침대에서는 창녀처럼 행동하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을 모욕하거나 지나치게 노골적인 서적은 발간이 금지돼 있다.
출범 두 달이 지난 순종적인 아내클럽은 말레이시아에서 800명과 해외에서 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NGO 국제에너지포럼 열려 (2011.10.12)

일본, 한국, 호주, 그리고 말레이시아 시민사회 단체들이 말레이시아 정부의 원자력발전소 추진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 이들 단체는 말레이시아가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해나가는 과정에서 원자력을 결코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의 벗 일본(FOE Japan), 시민원자력정보센터(CNIC), 방사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후쿠시마 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KFEM/FOE South Korea), 지구의 벗 호주(FOE Australia), 지구의 벗 말레이시아(Sahabat Alam Malaysia), 페낭 소비자연합, 그리고 제3세계네트워크(TWN) 등 8개 단체가 여기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8일과 9일 양일간의 포럼을 통해 이들 단체는 “말레이시아에서 장래 건전한 에너지 믹스를 추구하는 데 에너지 효율과 재생가능에너지의 잠재적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따라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유해하다고 거듭 입증된 원자력 기술에 세금을 지출하는 대신 이런 부문들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또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쓰나미에 의해 촉발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3기의 노심이 녹아내린 핵 재앙을 직접 당한 후쿠시마 주민들의 고통을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아직도 자국민을 방사능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하지 못 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원자력 기술의 수출을 진흥시키려는 기존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자국민들이 지난 핵사고로 인해 여전히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실로 비윤리적인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반 히데유키 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 대표는 “향후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 말레이시아 정부와 국민이 원자력 도입을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면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일본의 원자력 기술이 최고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후쿠시마 사고는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방사능은 이미 엄청난 면적의 토양, 공기와 바다를 오염시켰다. 말레이시아 정부와 국민들이 후쿠시마의 비극은 원자력을 도입하는 어느 나라에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의 벗 호주의 반핵 운동가인 짐 그린 박사는 “지난 3월 파괴된 후쿠시마 원전에 사용된 우라늄이 호주산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똑같은 사고가 되풀이돼 책임감을 느끼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프레스)


Posted by skyedu
|

몽키힐입니다.

반딧불 공원의 필수 코스죠...

정말 많은 원숭이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Posted by skyedu
|

나룻배를 타고 반딧불이를 보러 나갑니다.

소요 시간은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사공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네요.


Posted by sky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