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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가, 나쁜 작가

세상에는
좋은 작가도 있고
나쁜 작가도 있다. 좋은 작가들은
끊임없이 훈련한다.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글이 완성될 때까지 글을 다듬고 교정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퇴고 과정만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린다. 그들에게 글쓰기는 '소명'이다.
나쁜 작가들은 글쓰기가 소명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나쁜 작가들의 글은 산만하고
일관성이 없다.


- 제프 고인스의《이제,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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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좋은글귀 2019. 3. 18. 10:43
골목

골목이란
장소와 장소 사이의 틈이며,
그곳 역시 하나의 장소입니다. 장소의 속성은
머무름을 전제합니다. 그러나 골목은 흘러가는 길이면서,
또한 머무는 장소입니다. 조금 특이한 곳이죠. 큰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만나는 그 골목은 집으로 이어지는
그냥 경로가 아닌, 소통이 이루어지고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그곳엔
시간이 담기고 사람 이야기가
담깁니다.


- 임형남, 노은주의《골목 인문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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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에 묻혀버린 삶

내 삶이 증거다.
불필요한 잡동사니를
제거했더니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배로 늘었다. 그 결과 만족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어쩌면
당신이 원하는 삶도 수많은 잡동사니
아래에 묻혀 있을지 모른다!


- 조슈아 베커의《작은 삶을 권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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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침반

나침반을 보면 바늘이 계속
불안한 듯 흔들리잖아요. 끊임없이.
나침반 바늘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방향을
제대로 가리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제 소명을 다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뜻이죠.
그러니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 김제동의《그럴 때 있으시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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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뜨락에 심은 작은 화분 하나

땅이 없는 도시에서도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 하나만 있어도 식물들은 예쁘게
그 멋을 잘 내주니까요. 삭막한 아파트라고 해도
베란다 한편에서 키우는 화분 하나가 남의 집
너른 정원보다 더 많은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화분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원'이라고 말하죠.


- 오경아의《정원생활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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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

자격증이 있어야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게 치유자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정신의학 쪽이나 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은
이런 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상담가, 목사, 학교 선생님,
신부, 수녀, 직장인 멘토 등 심리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이들이 보면 좋겠다. 상처 입은
가까운 사람을 연민하고 보호해
주려는 사람이 보면 좋겠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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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

나의 작은 집참새처럼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로서
함께 지냈던 새는 없었다. 이것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동물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깊고도 친밀한 우정에 관한 얘기,
여러 해에 걸쳐서 한 인간과 한 마리의 새가 나눈 남다른 사연이
얽힌 얘기다. 작은 새와 나는 둘이서만 지내게 되었다. 나는
음악 교습을 다시 시작하여 기회가 날 때마다 그에게
피아노를 연주해 주었고, 그가 스스로 피아노까지
나를 따라와서 내 어깨로 기어 올라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 클레어 킵스의《어느 작은 참새의 일대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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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을 양식으로 먹으며
살아갑니다. 지금도 앞으로 이루어질 찬란한
약속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꿈 없이 잠든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꿈 없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꿈을 먹고 살아갑니다.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요.


- 소강석의《맨발의 소명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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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다

좋은글귀 2019. 3. 14. 10:44

참 좋다

좋아요.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 나태주의《혼자서도 꽃인 너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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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좋은글귀 2019. 3. 13. 10:31
신뢰

신뢰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 주는
핵심 도리다. 그것만이 올바른 정치의 담보물이요,
문명사회를 가늠하는 윤리의 척도다. 사람은
신뢰가 없으면 사람일 수 없다. 나라에
신뢰가 없으면 나라가 제대로 될 수
없다. 이처럼 신뢰는 그 쓰임이
너무나도 크다!


- 정조의《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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