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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0/20-23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부품소재 기업인 간 비즈니스 관계 구축 도모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경제인들이 다음달 말레이시아에 모여 '한상(韓商)의 힘'을 보여준다.

한민족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 (KLCC)에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인 무역•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모국 상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국내 또는 해외에서 개최되어 왔다.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후원하는 제16차 대회는 전세계 61개국 114개 도시의 회원들을 비롯해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서울이 아닌 타지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 이다.

대회 기간 중 월드옥타는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에서 공동 주최 하는 ‘GP Malaysia 2011’과 연계하여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부품소재 기업과 재외동포 기업인 간 수출입 거래, 기술제휴 등의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꾀할 예정이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옥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외동포 경제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월드옥타 역사의 산 증인이자 대표적인 성공 한상으로 꼽히는 조병태 회장, 정진철 회장, 이영현 회장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한민족 경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새로운 경제 트렌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새로운 마케팅 전략 강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권병하 회장은 21세기 아시아 경제 시대를 맞이해 아시아의 중심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포 네트워크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말레이시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한민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1년 설립하였고,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단일 재외동포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춘 한민족 유일한 최대 경제단체로, 전 세계 61개국 114개 지회에 6,500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1만명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옥타는 본 대회에 이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2011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경제인대회가 끝난 후 대거 방한, 우수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프레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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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신기업들은 선불제 요금 사용자(Prepaid reloads/starter packs)를 대상으로 9월15일부터 6%의 서비스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최근의 결정을 연기하는데 합의했다.

라이스 야팀(Minister Datuk Seri Dr Rais Yatim) 정보통신-문화부 장관은 “9월12일 셀콤, 맥시스, 디지, U모바일 등 국내 주요 통신기업 4개사의 임원들이 앙카사푸리(Angkasapuri)에서 회의를 가졌으며 이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샤잘리 람리(Datuk Seri Shazalli Ramly.셀콤), 헨릭 클로센(Henrik Clausen.디지), 샌딥 다스(Sandip Das.맥시스), 카이자드 히르지(Dr Kaizad Heerje.U모바일)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통신기업들은 이달 초 공동성명서를 통해, “9월15일부터 Prepaid reloads와 prepaid starter/SIM팩의 구입시 구입하는 경우 6%의 서비스 세금을 부과한다”는 새로운 방침을 발표하고, 9월8일부터 휴대폰 메세지를 통해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당초 통신회사들이 6% 서비스세 결정을 발표한 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지도 않은 통화시간에 대해 서비스세를 내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통화시간 요금 적용으로 인해 ‘비용이 더 부과되는 일’이 발생한다”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었다.

라이스 장관은 4개 주요 통신사 측은 정보통신-문화부의 조언과 정부의 견해, 그리고 나집 툰 라작 총리의 의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받아들이고, SIM카드 구입 및 선불요금 충전 시 6% 서비스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기를 통하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가 이번 문제를 검토하고 세금 및 새로운 요금을 시행할 수 있는 적기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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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러 보고서는 최근 테러 사건이 말레이시아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이는 말레이시아가 테러관련법을 강화하고 미국 및 국제기구와 반테러리즘 협력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발간한 이 보고서는 “말레이시아 왕립 경찰은 반테러리즘과 관련해 국제 기구와 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반테러리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말레이시아 경찰은 테러 특수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보안법(ISA)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15명의 용의자를 체포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2010년 국가 테러 보고서는 말레이시아가 테러리스트들의 이동 및 훈련 경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국경 및 해상의 보안에 허점이 있어 테러의 위협에 취약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압둘 라힘 모드 라드지(Datuk Abdul Rahim Mohd Radzi) 내무부 사무부총장은 지난 6월 인신매매 혐의로 외국인 4명과 말레이시아인 4명을 ISA에 따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울리 티람, 부킷 카야 히탐, 라하드 다투, 저가 항공 터미널, KL 국제 공항 등을 통해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인신매매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8월22일 전했으며, 용의자 체포는 지난 6월1일 도입한 ‘외국인에 대한 생체 측정 시스템’을 통해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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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유명한 야시장 ‘파사말람’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같은 주장은 최근 나집 총리가 국가 경제의 주요 수입원의 하나인 관광업의 성장을 언급하면서 관광업에서 개발되지 않은 분야가 전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나온 아이디어다. 말레이시아 중국관광연합회 따이포킨 회장은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도시에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야시장이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야시장이 마을 곳곳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열리고 있어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하고 “만일 지정된 장소에 야시장이 열리도록 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흥미를 갖고 야시장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이 회장은 야시장은 외국인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반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섞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야시장은 말레이시아 일반 음식 홍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협회 칼리드 회장은 크루즈 여행을 위한 터미널의 수를 증가해야 하고 강의 정화작업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강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심 공중 교통시스템도 더욱 개선해 관광객들이 일반 교통수단을 이용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시작한 말레이시아 공원과 가든 투어 및 아트 홍보가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여 1천4백만 링깃에 달하는 상품이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아트 상품들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유럽 등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주요 구매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별히 영국 관광객들은 말레이시아 공원 및 가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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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화 출시된다
2011-08-08

사용자 친화적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화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질 말레이시아 주화가 새로이 선보인다. 3번째로 바뀌게 되는 새 주화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년 된 주화에 대체되어 빠르면 내년 초부터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5센, 10센, 20센, 50센의 4종류의 주화가 새로운 모양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뱅크네가라 제티은행장은 새로이 출시될 주화들은 노란색과 은색으로 발행될 것이며 가장자리가 파여 있어 시민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색이 달라짐으로 주화 간 차이도 쉽게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제티 여사는 보안상으로 숨겨진 이미지와 톱니 모양이 사용되어 위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새 주화로 이루어진 기념주화 50만 세트의 판매가 시작됐는데 시민들은 10링깃으로 새 기념주화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새 주화는 구주화와 동시에 사용될 것이며 서서히 구 주화가 시중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제티 여사는 설명했다. 그녀는 새 주화의 일반적인 사용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지만 쿠알라룸푸르 본점뿐 아니라 페낭, 조호르바루, 쿠알라트렝가누, 코타키나바루, 쿠칭 등에 위치한 중앙은행 지점에서 이들 기념주화를 현재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전을 사용하는 자동 판매기 등도 6개월간 두 종류의 동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구주화 수거는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시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화인 무궁화를 이용해 말레이시아 유적과 문화를 나타낸 새 주화의 디자인은 말레이시아인이 했으며 뱅크네가라 소속의 화폐주조국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5센, 10센, 20센의 주화 둘레에는 13개의 말레이시아 주와 연방 지역을 상징하는 총 14개의 점이 표현되어 있으며 50센 주화 둘레에는 Rukun Negara의 5원리를 상징하는 5개의 선이 파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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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가하면서 지난 27일 미국 달러 대비 링깃화 환율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외환시장에서 링깃화 환율은 전날보다 0.6% 오른 달러당 2.936링깃을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199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링깃화 강세에 대해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및 재정 적자 감축 협상 난항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겹쳐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티 중앙은행장은 일주일 전 금리가 “매우 낮다”고 말한 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인플레이션 억제의 중요성을 강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0%로 인상한 중앙은행은 지난 7일 회의에서는 동결을 결정했으며 오는 9월 8일 회의에서 다시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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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업체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출국이사의 경우 해당 해외이사 업체가 법인사업체로써 국제물류주선업에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와 화물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체크하시어 자격 요건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한 해외이사 견적시 현지 업체 정보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말레이시아의 경우 도난 및 분실이 잦아 물류창고 시스템이 매우 중요합니다.실제로 컨테이너가 도난 당하는 사례도 있아오니, 현지 업체 정보도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하시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 부탁 드립니다.

 

2.현지(말레이시아) 창고 무료보관 기간은 반드시 체크하세요.

말레이시아의 경우 창고보관 비용이 한국에 비해 많게는 5배까지 발생됩니다.만약의 일에 대비하여 무료보관이 가능한 업체인지 무료보관 기간등도 반드시 체크하시어 불필요한 금전적 손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3.현지(말레이시아)의 경우 이사화물 통관시 세금 및 항만비용은 일체 발생되는 일이 없습니다.

간혹 카페 회원님들중 3국간 이사 또는 국내 출국이사 후 현지에서 세금 및 항만비용이 발생되었다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문의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순수 이사화물만을 운송하였을 경우 현지 세관에서 일체의 세금이나 항만비용등은 발생되지 않습니다.

단,화물의 주인인 화주가 현지에 입국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 도착 후 14일 이후 통관하였다면 지체료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배가 항구에 도착 후 14일 이전에 통관하였다면 지체료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한국내 운송계약한 회사에 피해보상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해외이사 준비방법

해외이사를 결정하셨다면 우선 현지 주택의 사정(렌탈 할 주택의 옵션정도)을 미리 파악하시고 현지 거주기간을 고려하시어 이삿짐을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예를들어 현지 주택에 냉장고와 쇼파가 옵션으로 갖추어져 있다면 그 외 물품만을 준비하시어 보내는것이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해외이사는 부피당 운송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에 부피가 많이 나올수록 운송비용 부담은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삿짐의 해외운송비용 대비 현지에서 구입하는 비용과 비교하여 운송여부를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전제품 준비방법 및 사용설명

이삿짐 운송시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가전제품입니다. 가전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전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최근에 출시된 전자제품의 경우 해당 제조회사에 문의하시어 사용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엘지전자리니어컴프레셔방식, 만도 위니아, 삼성전자제품 등 최근에 출시된 모델들은 센서에 동작되는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이제품들의 특징은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다 하더라도 같은 용량의 모델과 비교하였을 경우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편에 속합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220v/60hz에서 작동되도록 만들어진 제품들이 2005년부터 생산되었으며, 말레이시아의 240V/50HZ에서는 HZ(주파수)가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전원 자체가 켜지지 않는 상황이나 기기의 오동작 등이 발생될 수 있아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Z(주파수) 트랜스의 경우 일반 트랜스(도란스)로는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 트랜스에 240V/50HZ로 되어 있는 것은 단순히 전압만을 변환해 주는 기능만 있을 뿐HZ는 변환이 안되오니, 참조 바랍니다.

HZ 트랜스의 경우 5KW용량기준 가정용으로 판매하는 가격대가 보통 140만 원에서 160만 원 정도 합니다.

트랜스의 경우 용량에 맞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청소기, 김치냉장고의 경우 3KW, 밥솥 및 세탁기, 다리미 등은 5KW, 기타 비디오, PC 본체, 카셋트 등은 2KW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형 LCD, PDP, LED TV는 트랜스없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제품 뒷면에 V(전압) 및 HZ(주파수)가 표기되어 있아오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해외이사 운송시 운송비용을 절감시킬수 있는 아이템의 경우 서랍장과 책장입니다.

서랍장의 경우 해외이사를 할 때 서랍장 안에 의류 등 가벼운 물건을 넣을 수가 있기 때문에 부피당 운송비용이 책정되는 해외이사에서 서랍장의 부피만으로 의류까지 함께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의 생활에서도 서랍장의 경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책의 경우 해외이사시 가장많이 가져가는 아이템중의 하나 입니다.책의 양이 많다면 또 현지 주택에 책장이 없다면 책장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서랍장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녀들이 있다면 학년별 학습지를 미리 준비하셔서 자녀들이 한국에 다시 올 경우 적응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야 할 것입니다.

식품류의 경우 당면류, 장류, 건어물등 가공된 제품을 권장드립니다.포장상태나 식품의 변질 우려가 있는 것들은 대부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송중 컨테이너 실내 온도가 높기 때문에 쉽게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곡물류의 경우 조금씩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신다면 이러한 부분도 미리 여분의 물량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이사 비용 산출방법

해외이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운송비용입니다. 운송비용을 좌우하는 것이 부피입니다. 부피를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김치냉장고(180L) 1대 크기를 1CBM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송비용은 3cbm까지가 기본부피로 단위로 책정되며, 기본부피외 추가로 가져가는 물품에 대해서는 1CBM당 운송비용이 추가로 발생됩니다.

*운송비용 산출방법

예) 김치냉장고를 5대 가져간다면 5CBM 부피가 산출됩니다.
이 경우 기본 3CBM(75만 원)/ 추가 1CBM당 / 15원일 경우
운송비용 산출방법은 기본 3CBM(75만 원)+추가 2CBM(15 원X2CBM=30원) =100원의 해외이사 비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예문과 같이 김치냉장고 5대를 100만 원이란 운송비용을 지불하고 운송하는 것과 현지에서 구입하는 비용을 대비하여 판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피아노와 돌침대의 경우 부피대비 중량이 많이 나가는 중량화물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말레이시아의 경우 US$100 정도 / 그랜드피아노는 실사후 결정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도시별로 기본비용과 추가비용이 각각 다르오니 해당 도시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 통관서류
말레이시아로 해외이사시 필요한 서류로는 여권사본 및 현지주소와 연락처입니다. 현지주소와 연락처가 없다면 현지 도착후 주택 계약과 동시에 본사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경우 수입관세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해외이사 운송비용 외에 일체의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단, 쿠칭과 코타키나바루,타와 우등 동섬으로 해외이사 시비자(유학, 취업등)가 필요하오며, 취업이나 유학비자 발급이 안된 상태라면 해당 입학할 학교의 입학허가서와 입학할 학교로부터 유학으로 인하여 해외이사짐이 들어온다는 내용의 영문으로 된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취업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근무할 회사의 재직증명서와 취업으로 인한 해외이사짐이 들어온다는 내용의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현지 에이젼트에 문의하시면 증명서를 발급하여 드립니다. 모든 서류 작성 시 영문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동섬의 경우 관광비자로 해외이사짐을 운송시 세금이 부과됩니다.(약 USD600정도)

*해외이사 공지사항

해외이사시 현지에서 수입관세나 창고료 및 통관 지연으로 인한 지체료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이삿짐만을 보냈을경우 수입관세가 별도로 발생되는 일이 없습니다.그리고 통관 지연으로 인한 지체료의 경우 현지 항구에 도착 후 14일 안에 통관하면 되므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또한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현지에서 이삿짐을 보관을 할 경우 1달의 무료보관이 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배송업체의 자체 창고가 없을 경우 컨테이너가 분실되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되고 있아오니, 현지 배송업체의 정보도 꼼꼼하게 체크하시어 피해보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 참고사항

페낭으로 컨테이너를 직접 보낼 경우 전수검사(모든 아이템 확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물품의 파손이나 분실이 발생되고 있아오니, 가급적 포트켈랑으로 보내어 안전하게 받는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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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이슬람 금식의 달, ‘라마단’ 시작
2011-07-27

말레이시아 국민의 65%에 해당하는 말레이계의 종교인 이슬람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라마단이 오는 8월 1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해마다 라마단은 이슬람 율법학자들이 이슬람력 8월의 종료와 함께 새달의 개시를 알리는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측하고 이를 발표함으로써 시작된다. 라마단 달의 초승달이 떠올랐음이 확인되면 다음 날부터 금식을 시작하고, 한 달 뒤, 새 초승달이 다시 떠오르면 금식을 끝내는 것이다. 이 기간이 라마단 금식월이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창시자인 마호메트가 알라로부터 코란을 계시 받은 달인 라마단 기간에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먹거나 마시는 것을 일체 중단하는 금욕 생활을 실천한다. 그러나 노약자, 어린이, 환자, 임산부 등은 이 의무가 면제되고, 여행자들도 금식을 지켜야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다음으로 미룰 수 있다. 라마단 금식은 하루 다섯 차례 실시되는 예배 중 새벽예배를 알리는 ‘아잔’과 동시에 단식이 시작되고, 네 번째 예배(일몰예배)의 아잔이 끝나면 단식도 종료된다. 이 기간에 무슬림들이 많이 근무하는 관공서에서 일을 보는 데는 인내가 필요하다. 또한 교민들은 이 기간 동안 무슬림 사업가와는 점심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무슬림이 운영하는 음식점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낮 시간 영업을 하지 않거나 아예 한 달 내내 휴업을 하는 곳도 많다. 그러나 단식이 끝나는 저녁 식사를 위해서는 호텔을 비롯한 대형 식당에서 라마단 기간 스페셜 뷔페 디너가 성황을 이룬다. 또한 동네 곳곳에는 라마단 기간 동안 임시 거리 시장이 열려 하루 종일 금식을 한 무슬렘들이 쉽게 저녁 식사를 위한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라마단 기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타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려 한다면 타국의 생활이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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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 총리는 ‘베르시’ 대규모 집회가 있은 후 이번 집회를 주도한 그룹에 대한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이 문제는 자신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경찰과 법원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이번 시위에서 경찰들의 과잉 진압설을 일축하고 경찰은 시위대 진압을 위한 가장 최소의 방법을 사용했을 뿐이라고 답하고 실제로 진압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물리적으로 충돌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위 중 사망한 사람에 관해서 그는 사망자가 이미 지병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지 시위 진압과 연관되어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야당인 PKR당 세티왕사 여성부장의 남편인 바하루딘 아마드가 심장마비로 베르시 시위에 참가한 후 사망했다. 경찰은 그가 KLCC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한 후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나집 총리는 이번 시위를 진압한 경찰이 전문인다운 태도로 사태를 진정시켰다고 말하고 특히 체포된 시위대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무슬림들에게는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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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은 오는 2030년이면 말레이시아도 전체 인구의 15% 이상이 60세 이상이 되는 노인국 대열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여성가족부 샤리잣 장관은 말레이시아 노인 수는 21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인구의 7.3%에 해당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예상 수명도 남성의 경우 2010년 72.6세에서 2020년에는 74.2세로 늘어날 것이고 여성의 경우는 77.5세에서 79.1세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리잣 장관은 이와 같은 수치는 보건 수준이 향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사회복지국을 통해서 빈곤한 노인층을 돌보는 루마스리커난간으로 불리는 양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말 현재 전국에 9개의 양로원에서 1,942명이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부는 양로원 이외에도 22개의 데이케어센터를 개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센터가 오픈되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으로 1만 6천 명에 달하는 노인들이 보살핌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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