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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쿠알라룸푸르 지점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얼마 전 선보인 최대 40% 할인율이 적용되는 이코노미 할인 상품의 규정을 한층 더 완화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대한항공이 선보인 이코노미 할인 상품의 주요 규정 완화 내용은 항공권의 유효기간이 여행 출발일로부터 기존 10일, 14일 두 종류에서 최대 한달까지 체류가 가능하게 되었고, 사전 발권일이 기존 출발일 전 14일과 21일에서 출발 전 7일과 14일로 조정되어 고객들에게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하였다.

할인 운임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여 기존 시중판매 항공권 가격 대비 최소 25%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하며 만 12세 미만 어린이 운임은 성인 요금의 75%이다. 할인 상품은 출발일 기준 6월7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이며, 발권일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 해당된다. (※ 출발일 하리라야 기간 제외)

할인 항공권에 대한 제한사항은 항공권 구입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항공권 구입은 현지 여행사, 대한항공 인터넷사이트(
www.koreanair.com) 및 대한항공 KL지점(전화 6 03-2030-0200)에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명품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대한항공 쿠알라룸푸르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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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프레스07-22 23:57]
말레이시아 증시(Bursa Malaysia) 주요 주식시장에 7월13일 상장할 계획인 커피점 ‘올드타운(Oldtown Bhd)’이 향후 3년간 300개의 점포를 신규 개장할 계획이다.

현재 올드타운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총 182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94%가 말레이시아에 있고, 그 가운데 85곳의 점포는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본사가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6월22일 올드타운 사업전망 발표에서 Clarence D'Silva 상무는 “총 24곳의 커피숍 매장(말레이시아 19곳, 싱가포르 3곳, 인도네시아 2곳)을 올해 말 이전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드타운 그룹은 현재 이포, 페락에 각 9에이커 규모로 5천2백만링깃을 들여, 인스턴트 혼합음료와 로스팅 커피분말을 제조할 신규 공장을 짓고 있으며, 공사의 1단계는 내년 4분기에 완료되고 2 단계는 2013년 4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올드타운 그룹의 리시우흥(Lee Siew Heng) 전무이사는 신규공장의 생산량을 500%까지 증가시킬 것이라면서, “신규공장 건설은 올드타운 그룹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단계를 착수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IPO(최초공모주)는 일반인, 이사, 자격이 주어진 회사 임직원들과 올드타운의 협력업체 및 공급업체 뿐 아니라 선정된 투자자들과 부미푸트라 단체, 국제 무역 및 산업자원부가 승인한 투자자들을 상대로 신규 보통주 6천3백4십만주가 발행될 것이다.

또한 선정된 투자자들에게 비공개적으로 보통주 3천3백만주 판매 제안을 해놓은 상태이다. 제안가는 1주당 1.25링깃이며 총 3억3천만 주의 자본규모로 확장되는 올드타운의 상장 시장 자본가치는 4억125십만링깃에 달할 것이다.

올드타운은 IPO로 7,920만링깃을 모을 계획이며 3,810만링깃은 자본비용, 1,970만링깃은 기업 인수, 1050만링깃은 운영자본, 590만링깃은 부채 지불비용, 5백만링깃은 상장비용으로 사용될 것이다.

IPO 가격은 주당 순이익을, 10년간의 미래가치 13배로 곱하였는데 이는 과거 주당 순이익 9.6센트에, 상장되고 지불될 3억3천만 주의 자본을 고려한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작년 12월31일 회계연도 기준으로, 순이익은 3190만링깃, 수익은 2억2510만링깃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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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프레스07-22 23:52]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7월13일(수요일) 부킷잘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패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과 12년 만에 대결을 펼친 아스널을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종일관 홈 팀을 압박했다. 아스널은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애론 람지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월콧이 전반 37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아스널은 후반에도 카를로스 벨라(후반 8분)와 토마스 로시츠키(후반 45분)가 말레이시아의 골 문을 가르며 결국 4-0 승리를 거두었다. 아스널은 16일 중국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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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동남아시아에서 태양광발전, 플랜트 건설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1일간 동남아시아 5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한화그룹은 앞으로 투자 분야·시기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그룹 총수의 해외출장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21일간 강행군한 김 회장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제관료 등 경제지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번 동남아 방문기간 태양광발전, 플랜트 건설, 금융 등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사업분야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중점 타진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경제부총리, 하타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등 정·관계 및 재계 인사들을 만나 한화그룹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를 방문하면서 국가별로 한화그룹이 진출할 수 있는 사업분야를 타진하고 각국에 구체적인 협조도 구했다.

일단 베트남에서 김 회장은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난 해결을 위한 태양광투자 요청 및 호혜적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받았으며 호찌민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진출을 타진했다. 또 베트남 정부는 바이오, 석유화학사업 투자 요청 및 우대정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한화그룹에 난토이 유연탄개발사업 조기 진행과 칼리만탄 지역과 남부 수마트라 지역의 탄광 개발 및 인프라 건설 투자와 전기자동차사업 투자, 롬복리조트 투자를 요청했으며 세금 등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메콩강, 바삭강 등의 교량, 도로 건설 등에 투자해 달라고 김 회장에게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한화그룹이 말레이시아에 태양광 셀공장 진출 시 부지 선정부터 최종 인허가,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김 회장은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말레이시아는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하이테크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는 나라이고 동남아시아에서 태양광 진출에 가장 유리한 곳"라고 밝히며 말레이시아에서의 태양광사업 투자에 대한 의욕을 밝히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의 이번 순방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화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고 현장의 투자환경을 기업 총수가 직접 확인하는 수확을 거뒀다"며 "그룹 총수로서 앞으로 진출할 지역에 대한 전략적 밑그림을 그렸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 역시 "개발잠재력에 비해 속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된 동남아시아 5개국 현장을 피부로 체험해본 결과 한화의 장점을 기반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방문국가의 경제관료 등 경제지도자를 주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그룹 입장을 설명하고 진출에 따른 도움을 요청했다"며 동남아시아 5개국 방문 성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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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 FC와 말레이시아의 친선경기가 지난 7월16일 밤 부킷잘릴 네셔널 스타디움에서 8만명의 팬들이 관람한 가운데 열렸다.  말레이시아는 비록 3-6으로 패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싸웠다.

13일 있었던 또 다른 영국 프리미어 리그팀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0-4로 패했던 말레이시아 대표팀(감독 Datuk K. Rajagobal)은 최강팀 리버풀의 골을 세번이나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시작 휘슬이 울리자 마자 공격적인 플레이로 26분 미드필더 앤디 캐롤이 말레이시아 수비수 모하마드 파들리에 의해 패널티를 얻어냈다.

이번 시즌부터 리버풀에 함류한 찰리 아담이 어렵지 않게 말레이시아 골키퍼 샤르비니 알아위를 제치고 첫 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전반 30분동안 리버풀의 팀웍플레이로 말레이시아팀은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자 말레이시아팀 라자 고발 감독은 활기 없는 압둘 하디 대신에 이자크 파리스 람란을 교체 투입했다.

선수교체 후 말레이시아 공격수 트리오는 리버풀의 수비를 흔들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42분에는 사픽 라힘이 골키퍼 브래드 존스와 리버풀의 수비망을 뚫고 지나는 멋진 소용돌이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말레이시아 팀은 첫골로 사기충전하며 전반 종료까지 1-1 스코어를 지켜냈다.



후반들어 말레이시아팀은 공격에 집중하면서 수비의 공수가 무너지면서 57분 리버풀팀 다비드 은고그에게 두번째 골을 내주었다.  바로 1분 뒤 은고그는 세번째 골을 작열하였다. 연이은 두 골이 터지자 말레이시아팀은 중압감을 드러내며 리버풀의 공격에 밀리다가 74분에 막시 로드리게스에게 4번째 골까지 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팀은  포기하지않고 정신력의 투혼으로 79분에 사피 살리 골이 터지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2분 뒤에 사피 살리가 또 한 골을 추가하며 강팀 리퍼풀팀을 상대로 3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리버풀은 90분 멕시 로드리거즈와 추가시간 93분 더크 쿠트가 골을 추가해 경기는 3-6으로 종료됐다.

말레이시아팀의 이번 활약은 7월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아시아 지역 월드컵 2차예선전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팀과 맞붙을 싱가포르에게 자극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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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key Hill"의 원숭이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Kuala Selangor의  Bukit Malawati Hill을 오르면
야생 원숭이들의 서식지인 Monkey Hill에서 귀여운 원숭이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onkey Hill에 서식하는 원숭이들은 바투동굴의 원숭이들과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겉모습보다 굉장히 온순해서
손바닥에 먹이를 주면 조심스레 집어먹는 모습들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저녘 어슴프레 나무위에서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원숭이들의 무리입니다.이시간이 이 친구들의 출근 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털이 젯빛을 띄고있는 이녀석들의 이름은 Silver Leaf Monkey라고 하는데 꼬리도 긴편이고
신기한 것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기 원숭이는 금색 또는 오렌지색을 띄고 있다가 자라면서 점점 젯빛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원숭이들도 제 새끼는 끔찍히 아껴서 순한 이아이들도 아기 원숭이를 잡으려 하거나 하면 사나워질 수 있으니 아기 원숭이는 겁주지 마세요.
 
가끔 사람의 몸에 매달리거나 올라타거나 하지만 해치지는 않으니 너무 놀라지는 마시길~
 
에어아시아 카페 운영자이신 닥터님의 말씀을 빌리자면,먹이를 줄때 팁이 있는데 먹이 봉투를 보이지 마시고
주머니에 숨기시고 하나씩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견물생심 이라고 원숭이들도 먹이주머니를 보면 욕심꾸러기로  변해서 주머니를
나꿔채려 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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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택시 이용안내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에서는 "Airport LIMO" 라는 Prepaid방식의 Limousine TAXI가 정부지정에 의해 운행되는 유일한 택시입니다.

Prepaid방식이란 택시카운터에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거리/인원수/짐의양에 따라 정해진 가격을 지불하고 티켓을 발부받아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어느 도시에서나 발생하는 택시기사의 횡포를 막기위한 수단입니다.

가격이 비싼편이긴 하나 편안하고 안전하며, 무엇보다도 태국같은 동남아 국가의 공항에서의 경험하는 불쾌함을 겪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항고속 철도(KLExpress)가 도착하는 KLSentral역에서도 개찰구를 나오자마자 프리페이드 택시 카운터가 있어서 시내 중심인 KLCC나 기타 지역으로 편안히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파빌리온,타임스퀘어같은 KL(쿠알라룸푸르) 대형 쇼핑몰에도 프리페이드 택시 카운터가있으니 쇼핑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택시 종류는 낮은 가격부터 Budget,Premiere,Family/Luxury 3종류가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며 출국시 현지에서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 Airport LIMO 웹사이트 : www.airportlimo.my (회원가입후 예약 이용가능)
- 전화예약 : 1-300-88-8989 (24시간 이용가능)
- 공항내 카운터 위치 : 국제선 입국장을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국내선 입국장 바로앞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표 끊으시고 바로옆 문으로 나오시면 바로앞에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티켓보여주시고 승차하시면 됩니다.

* 아래표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표인데 2009년 것으로 인상전 가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실재 가격은 인원수와 짐의 양에따라 가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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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CT공항에서 버스타고 시내가기 ]

2010년 11월부터 출항하는 Airasia를 이용해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오시는 분들이나, 모든 Airaisa 항공을 이용해 타국에서 말레이시아에 오시는 분들은 LCCT공항을 통해서 입국하시게 됩니다.

LCCT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오시는 방법에는 택시,고속철도,버스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택시나 고속철도에 비해 시간은 조금더 걸리지만 가장저렴한 방법은 LCCT공항-KLsentral간 운행하는 직통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입니다.
KLsentral역에 도착하셔서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셔서 한층 올라가시면 LRT(지하철)를 이용하셔서 KLCC등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버스들이 LCCT공항이나 KLsentral역에서 거의 매시간 운행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Airasia 전용버스인 Skybus를 기준으로 설명할때 가격은 대략 9RM (1RM(링깃)당 400원 적용시 한화3,600원 ) 이며 운행시간은 대략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에어아시아전용 스카이버스 >


   < 영업시간 >

 

 - LCCT공항  : 새벽7시 ~ 다음날 새벽 3시15분(막차)
 
 - KLsentral : 새벽3시 ~ 밤10시(막차)

 
  < 스카이버스 운행 시간표 >



  < 타는곳 >

 - LCCT공항 ( *한국에서 비행기표를 구매하시면서 버스표를 함께 구매하신 분들은 버스에 승차하시면서 출력해오신 비행기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버스 티켓 및 고속철도,쿠폰택시등 모든 교통편 티켓 카운터는 국내선 도착장(Domestic Arrival)안에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 LCCT공항지도.jpg >

 

 - KLSentral역 : LRT Kelanajaya라인을 타시고 KLSentral역에 내리셔서 맥도날드옆 외부출입구로 나가셔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셔서 LG Level(Low Ground Level)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 KLsentral역 버스터미널 지도 >

 

      < KLsentral역 버스터미널 찾아가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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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온갖 인터넷과 책을 뒤적여 보았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충분한 여행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어요. 찾아도 몇 년 전 정보들이라 급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현지 사정을 반영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죠.

그래서 아시아의 핫 시티(HOT CITY)로 급부상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실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최신 여행 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


1. 환전은 어떻게 하나요?

◇ ⓒ Get About

쿠알라룸푸르에 가기 전 환전정보에 대해 찾아보니 보통 한국에서 US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하는 게 환율 상 유리하다는 정보가 많더군요. 하지만, 제가 쿠알라룸푸르에 가서 직접 확인해보니 한화를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환전하는 편이 조금 더 유리했답니다!

계산해보면 “원화=>링깃”이 “원화=>US달러=>링깃”보다 10만원 환전 시 20링깃 정도 더 이익이었어요. (2011.06 기준 현지 환율 약 1000원=2.7링깃)

‘혹시 현지에 한국화폐를 환전해주는 곳이 드물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NO! 쿠알라룸푸르 중심지인 부킷빈탕에는 정말 한 건물 건너마다 환전소가 있는데, 모든 환전소에서 한국 돈을 링깃으로 바꿔준답니다. 그래서 전 경비가 바닥날 때마다 10만원 단위로 그때그때 환전을 했지요.


2. 시티투어버스를 알차게 활용하자!

◇ ⓒ Get About

쿠알라룸푸르에는 ‘Hop on Hop off’라고 불리는 시티투어버스가 있어요.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40개 이상 필수 관광스팟을 순환하기 때문에 아침에 티켓을 구매한 뒤 하루 종일 내렸다 탔다 반복했었죠. 다만 배차간격이 15분 정도라고 했는데, 30분을 기다린 적도 있었어요.

◇ ⓒ Get About

하지만 더운 날씨에 초죽음이 됐다가고 에어컨 빵빵한 버스에 올라 꾸벅 꾸벅 졸면서 쉬기도 하고, 지붕이 없는 2층에서 신나게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시내구경을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오후 5시 반쯤 마지막 코스였던 차이나타운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킷빈탕으로 돌아오는데 버스가 빙빙 돌다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더군요. 하지만 그 덕분에 입이 떡 벌어지는 쿠알라룸푸르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죠! 시시각각 조명색이 변하는 화려함의 극치 술탄압둘사마드 빌딩과 Bird Park / Butterfly Park 앞 운치 있는 가로등 길, 수리아 KLCC 타워의 야경은 정말 기대치도 못한 풍경이었어요!

◇ ⓒ Get About

◇ ⓒ Get About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쿠알라룸푸르는 도로가 One Way라 가까운 거리도 돌아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 무심코 탔다가는 시간을 많이 뺏기실 수도 있답니다. 또 왕복이 아니기 때문에 시티투어버스가 다니는 코스 순서에 따라 사전 계획을 잘 짜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코스를 한 바퀴 빙 돌아야 하거든요.

- 요금 : 하루 Daily 기준으로 38링깃 (약 14000원)
- 운행시간 : 8:30am~8:30pm
- 배차간격 : 15~30분


3.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택시보다 걷는 게 낫다!

◇ ⓒ Get About

쿠알라룸푸르는 모든 도로가 일방통행인 데다 교통체증도 심한 편이라 웬만한 거리라면 택시를 타는 것보다 걷는 게 더 낫더군요. 또, 미터기를 찍고 가기보다 사람 수와 거리에 따라 보통 가격부터 정하는데, 쿠알라룸푸르 도심인데도 20링깃이 넘는 가격을 부르는 걸 보면 바가지요금인 가능성이 크니 그럴 때는 그냥 다른 택시를 잡는 것이 좋답니다!

다만, 아래 사진과 같이 주로 호텔 앞에 정차되어 있는 파란 택시는 다른 택시보다 안전하고 바가지요금을 씌울 염려도 없어 요금은 조금 비싸더라도 이 파란택시를 타시는 게 좋다고 해요(우리나라의 모범택시와 같은 개념인가 봐요).

그 외 시내 교통편으로 지하철, 모노레일, 버스도 있는데요, 모노레일의 경우 이용자가 너무 많아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거의 우리나라 2호선 출퇴근 풍경과 비슷한 상황이더라고요. 그러니 이용객들이 덜 몰리는 시간에 맞춰서 타시길 바라요.


4. 이슬람국가인데 위험하진 않나요?

◇ ⓒ Get About

저도 말레이시아 여행이 처음이라 ’위험하진 않을까’라는 염려도 있었어요.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치안이 잘 된 나라라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밤늦게 혼자 휘적휘적 부킷빈탕 거리를 걸어 다녀도 사람도 워낙 많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지나다녀서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또한 말레이시아는 중국계 사람들이 30~40%를 차지해서, 비슷한 외모를 가진 한국인들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아요.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 등 다양한 배경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사는데도 그 흔한 종교갈등도 일어나지 않고 잘 어울려 사니 그만큼 타문화에 대해 관대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죠?


5. 와이파이 지역을 찾아서

◇ ⓒ Get About

쿠알라룸푸르지역은 우리나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와이파이가 가능했어요. 대신 대부분이 Lock이 걸려있어, 꼭 종업원에게 패스워드를 물어봐야 해요. 맥도날드에선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패스워드 필요 없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아침마다 노트북 들고 가서 오렌지 주스 한 잔 시켜놓고 실컷 인터넷을 하다 왔지요.

자, 여기까지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관광 Tip입니다. 여행 준비하시는 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글·사진=레이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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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Hitz 탤런트 쇼의 야외무대로 사용될 Astro 무대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좌측으로부터 윤재진 한국관광공사 KL지사장, Astro Hitz의 채널 매니저인 청챙베이, K-POP Hitz 탤런트 쇼의 사회를 맡을 미스 킨. 앉아 있는 4명의 그룹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KTO가 주최한 K-POP 행사에서 우승한 팀이다.
 
K-POP Talent show 개최 Astro Hitz 주관, 우승 팀 한국 간다
2011-06-20

Astro Hitz(채널705)가 말레이시아 한국관광공사와 협찬으로 말레이시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K-POP Hitz 탤런트 쇼를 개최한다. K-POP을 사랑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듣고 보는 K-POP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인 비, 슈퍼주니어, 2PM 등 K-POP 가수들의 노래와 안무를 직접 해보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재기 넘치는 현지 진행자 미스 킨에 의해 진행될 이 쇼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인데 첫 에피소드인 예선전이 이미 6월 18일에 시작됐다. 지난 14일 오전 코리아플라자에서 열린 K-POP 탤런트 쇼 론칭 행사에서 Astro Hitz의 채널매니저인 청챙베이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의 열기와 함께 Astro Hitz와 KTO가 진행하는 K-POP Hitz 탤런트 쇼는 이미 잘 알려진 K-POP가수들의 뛰어난 안무와 노래, 랩과 무대 동작 등을 따라하면서 K-POP가수와 같은 꿈을 꾸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지사장도 “한류 열풍은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지구촌 전체를 강타하고 있는 열풍”이라고 말하고 “이번 K-POP Hitz 탤런트 쇼 행사가 K-POP문화의 현지화뿐 아니라 이로 인해 양국 간의 우정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그룹 최대 인원 5명, 18세 이상의 말레이시아인들에게 오픈되는 이번 K-POP 탤런트 쇼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그룹은 오디션을 위해 www.facebook.com/astrohitz에서 등록을 하고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예선전 공연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은 4주에 걸쳐서 4곳에서 야외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Astro 무대 차량 앞에서 열리게 된다. 미리 예선전 출연을 위해 등록한 사람들은 각각 5분간의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하고 예선전마다 심사 위원들이 우수 2그룹을 선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4주에 걸쳐 총 8팀의 예선 통과 팀이 선정되면 7월 15일 KL Dragonfly에서 K-POP Hitz 탤런트 쇼 결선이 열리게 된다. 결선 우승자에게는 한국 관광공사가 후원하는 3박 4일의 한국방문 혜택이 주어진다. Astro Hitz 촬영 팀은 4번의 예선전 및 1회의 결승전, 그리고 우승 팀과 동행해 이들의 한국에서의 활동 상황을 필름에 담아 총 7개의 에피소드로 K-POP Hitz 탤런트 쇼를 Astro Hitz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우승 팀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롯데월드 테마파크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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