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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 말련 선진기술 분야에 180억 링깃 투자전망 (2011.05.20)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총 60억 달러(180억 링깃)의 투자가 말레이시아로 투입될 준비가 끝났다.
나집 툰 라작(Datuk Seri Najib Tun Razak) 말레이시아 총리는 뉴욕에서 이틀간 열린 <Invest Malaysia 2011 Road Show)에 참석하여, 이들 기업이 원유 및 천연가스 산업, 재생에너지, 보건/의료 및 하이테크놀로지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기업을 통한 투자는 선진기술 및 기술지식 분야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집 총리는 정부 기관과 각 관련 부처 등이 승인을 진척시키고, 자신의 의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행할 것을 환기시켰다. 또한 ‘평화 협력-스타일 프로젝트(Peace Corps-style project)’에 따라 미국의 자원봉사 교사 30명이 9월까지 말레이시아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사태로 보육원생 16명 사망 (2011.05.22)

말레이시아 셀랑고 주(州)의 훌루랑갓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보육원이 매몰되면서 보육원생 등 16명이 숨졌다고 베르나마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구조당국은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가 21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각)께 훌루랑갓의 히다야 마드라사 알-탁와 보육원을 덮쳐 보육원생 등 25명이 매몰됐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산사태 발생 후 구조작업을 펼쳐 9명을 구조했으나 16명이 숨졌고 구조된 9명 중 3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숨진 사람들 가운데 15명은 8∼18세 사이의 보육원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은 관리인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보육원에는 44명의 보육원생과 5명의 관리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말레이시아 전통악기인 콤팡(Kompang) 연주 연습을 하다 참변을 당했다.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나집 라작 총리는 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뒤 해외 방문 일정을 축소하고 귀국해 사고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푸트라자야, B5 바이오디젤 계획 시작 (2011.05.20)

재배산업 및 생산품부(Ministry of Plantation Industries and Commodities)의 버나드 돔폭(Tan Sri Bernard Dompok) 장관은 “정부가 오는 6월부터 푸트라자야에서 B5 바이오디젤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프로그램이 말레이시아 전지역 주유소에 완벽하게 도입되기에 앞서서 푸트라자야를 시작으로 단계별 도입이 진행될 것이라고 지난 5월19일 ‘Palm International Nutra-Cosmeceutical Conference’ 발족식 후 말했다. 장관은 재경부가 B5 바이오디젤의 가격구조를 규제하고 정할 것이라면서, “가격은 국민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누구나 감당할 수 있을 수준으로 보장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디젤엔진 차량에 적합한 5% 바이오디젤과 95% 화석연료 혼합의 B5디젤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올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하이서울 페스티벌 참여 (2011.05.16)

말레이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2011 하이서울페스티벌> 축제의 <2011 지구촌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1)> 행사에 참가했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행사 기간 동안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펼쳐진 60개국의 세계 음식전 및 풍물전에 참여했으며,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꼬치 요리인 ‘사테(Satay)’와 말레이시아식 밀크티인 테타릭(Teh Tarik) 등 다양한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은 물론 말레이시아 수공예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무교동 일대의 뮤직 카페(Music Cafe)에서 진행되는 국가별 전통 공연에도 참여했고, 풍물 부스에서는 키나발루 산의 사바 티(Sabah Tea)가 인기 아이템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Mohd Amirul Rizal) 소장은 “이번 지구촌 한마당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를 알리는 한편, 더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일반 대중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말레이시아에 경쟁정책 전수 (2011.05.25)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경쟁당국(Competition Commission)의 과장급 직원을 초청해 인턴쉽(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한국의 경쟁정책을 전수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공정위에 직접 근무하면서 카르텔·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사건처리 절차 등 한국의 경쟁법 제도와 집행현황을 체험했으며, 또한 공정위는 질의 응답의 밀착지원, 심판정 참관 등 현장실습과 함께 주요 주제에 대한 실무자와의 토론 기회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위는 아시아 지역 개도국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역내 경쟁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시아 지역 경쟁정책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 국격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최근 경쟁법을 제정하고 경쟁당국 설립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의 제도를 참고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SKT, 말레이시아 와이브로사업에 180억원 추가 투자 (2011.05.16)

SK텔레콤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무선초고속인터넷(WiMAX) 사업자인 ‘패킷원(Packet One, P1)’의 증자에 참여해 약 180억원(5000만 말레이시아 링깃, RM)을 추가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브로드밴드 전체 시장이 앞으로 2년간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패킷원(P1)의 높은 성장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의 패킷원은 2008년 말레이시아 최초로 와이맥스 서비스를 시작해 2010년말 기준으로 가입자 27만4000명(전년 대비 97% 성장), 매출 6800만 달러(USD)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패킷원의 증자가 완료되지 않아 SK텔레콤의 기존 지분율인 25.8%의 일부 변동이 예상되나, 말레이시아 와이맥스 장비 및 솔루션 업체인 그린패킷(Green Packet, 기존 57.1%)에 이어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말레이시아 패킷원에 대한 추가 투자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선도적인 무선 네트워크 사업임과 동시에 동남아시아에서의 글로벌 통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나체의 20대 여성 고층빌딩서 추락사 (2011.05.28)

페탈링 자야 소재 한 쇼핑컴플랙스의 아파트 건물에서 지난 5월28일(토요일) 오전 10시 경 20대 반나체의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에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망 여성은 현지인 남자친구와 이 건물의 14층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페탈링자야 경찰은 40대의 남자친구를 대상으로 취조를 벌이고 있으나 그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신은 부검을 위해 말라야 대학 메디컬센터로 보내졌으며, 사고 건물 경비팀은 취재진의 주변 거주민 인터뷰를 일체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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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는 “기독교가 이슬람을 제치고 공식적인 종교의 위치를 차지하려고 한다”는 기사를 게재한 국내 최대 말레이어 신문을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여,야당의 정치인들은 5월12일(금) 민족 및 종교적인 갈등을 유발시켰다는 이유로 우투산 말레이시아(Utusan Malaysia) 신문 혹은 그 편집장에 대해 일시적으로 정지(또는 정직) 시키는 단호한 행동을 취할 것을 요청했다.

 ‘기독교 지도자들의 음모이론’을 제시한 두 정치블로거들의 주장은 우투산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기독교 국가인가?”라는 헤드라인으로 첫 페이지에 관련 기사를 보도하기 전에는 거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말레이계 무슬림과 소수의 타종교인들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거짓말’이라고 깎아내렸다. 몇몇 무슬림 단체는 경찰서에 도대체 기독교가 이슬람에 대해 어떠한 위협을 하겠다는 건지 조사를 하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12일, 내무부는 나집 총리의 집권당이 소유하고 있는 신문사 우투산에 “국민에게 경고하는” 기사를 내보낸데 대한 불만을 담은 편지를 보냈으나 해당 신문 혹은 편집장을 검열하지는 않았다.

여권 연합단체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말레이시아계 중국인 협회의 추아 소이 렉(Chua Soi Lek) 회장은 단순한 경고 서한은 충분하지 않으며, 유투산의 편집장을 정직시키고 만약 그 보고서가 정말로 거짓말이라면 두 블로거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정부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지지해야하며 말레이시아 국민에게 종교를 정치적인 싸움에 악용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테레사 콕(Teresa Kok) 야당 의원은 정부에게 우투산의 출판면허를 취소하라고 주장하며, 끔찍한 민족 폭동이 일어난지 42년째 해가 되는 이번 금요일을 맞아, 민족적, 종교적인 도발을 저지하겠다는 약속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우투산의 법률 고문 모하마드 제프리 다만(Mohamad Jeffery Daman) 씨는 “경찰의 조사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으나, 보고서를 여전히 지지하는 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거부했다.

최근 일련의 종교분쟁은 종종 소수집단의 차별에 대한 불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종교적인 권리에 대해 다인종 사이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말레이와 소수집단들 모두에게 지속적인 불안을 안겨다 주었다. 이 긴장은 지난 1월 더욱 치솟아 당시 11곳의 교회가 화염병공격 등으로 골치를 앓았는데, 이는 법원 판결에서 ‘알라’라는 단어를 ‘신’이란 단어로 인정하여  비무슬림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에 대한 일부 무슬림들의 분노로 인한 것이였다. 이들은 기독교 서적에서 ‘알라’를 사용하는 것은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으로 개종할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투산 보고서는 수십명의 목사들이 최근 야당 지도자들과의 최근 집회에서 기독교계 총리가 선출되어 기독교가 공식종교로 인정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주장했다. 기독교 단체들은 몇몇 목사들이 모여 일반적인 종교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을 뿐, 정치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기독교는 말레이시아의 2천8백만 인구 중에 10%를 차지한다. 말레이시아의 기독교인 대부분은 중국계인 반면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말레이계이다.

우투산 신문에 대한 경고는 나집 총리가 무슬림과 기독교 지도자들과 회견을 가진 후 불거졌다. 총리는 회견에 대하여,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슬람의 위치를 존중하고 있으며 조화를 향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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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문화행사
2011-05-05

1. Deadmau5 LED Concert





기대하시라. 2011의 가장 신나는 대규모의 댄스 이벤트가 열린다. 말레이시아에선 처음으로 야외에서 벌어지는 음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 독특한 야외 공연에 독특한 예술가인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지션 데드마우스(deadmau5)가 말레이시아를 첫 방문해 관객들을 맞는다. 선웨이라군 세계 최대 인공 해변인 Surf Beach에서 열리는 deadmau5의 공연은 거대한 LED와 함께한다. 그래미상 후보이자 세계 4위의 DJ인 그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DJ박스가 부착된 LED로 스펙터클한 빛과 음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진보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데드마우스는 독특한 이름과 개성 있는 의상으로 일렉트로닉계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래된 컴퓨터에서 비디오 카드를 교체하려던 순간 컴퓨터 안에서 발견된 ‘죽은 쥐’ 때문에‘데드마우스(deadmau5)‘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그의 본명은 조엘 토마스 짐머만으로 1981년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에서 태어났다. 2006년 ‘Get Scraped’란 데뷔 앨범을 디지털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불과 2년 만인 2008년 Beatport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지션’과 캐나다 최고의 음악상인 주노 어워드에서 ‘올해의 댄스 레코딩’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다.

일시: 5월 7일
시간: 오후 7시
장소: Surf Beach, 선웨이라군, PJ
티켓: RM139
문의: 03-8775 4666
참고: www.deadmau5.com


2. 포크에서 록으로(From Folk to Rock)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 영, 브라인드페이스, 봅딜런과 같은 가수들의 향수 어린 노래로 시작한다. 60년대의 포크송에서 서서히 아일랜드 바이올린 음악을 들으면서 발라드의 조화 속에서 결국은 가능한 최대수의 전자기타를 동원한 록앤롤로 무대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중들이 일어나 함께 노래하며 춤추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일시: 5월 11일
시간: 오후 6시 30분
장소: Dewan Filharmonik PETRONAS, KLCC
티켓: RM10
문의: 03-2051 7007
참고: www.dfp.com.my


3. The Moon Speaks For My Heart





테레사 텡, 그녀의 삶과 노래
1994년에 창단되어 여러 차례의 수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음악 그룹 다마 오케스트라는 서양 음악과 전통적인 중국 악기로 독특한 공연을 하는 연주단이다. 다마 오케스트라가 전설적인 여자 가수 테레사 텡을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그녀의 달콤한 멜로디와 노래로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는 테레사 텡을 다마 오케스트라의 소리로 만나 본다.

일시: 5월 14~29일
시간: 오후 8시 30분, 오후 3시
장소: Pentas 1 KLpac, Sentul Park, KL
티켓: RM60, RM80, RM115, RM150, RM185, RM220, RM255
문의: 03-6201 9107
참고: www.damaorchestra.com


4. Belle du Berry & David Lewis





작사 및 작곡가인 Belle du Berry는 Paris Combo 그룹의 일원으로 지난 십 년 동안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Combo의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재능 있는 예술가 David Lewis와 함께 그녀는 많은 공연과 작곡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유럽과 호주, 아시아를 순회하는 이들의 공연과 함께 최근 내놓은 ‘Quizz’라는 앨범을 출시했다.

일시: 5월 18일
시간: 오후 8시 30분
장소: Dewan Filharmonik PETRONAS, KLCC
티켓: RM20
문의: 03-2051 7007
참고: www.dfp.com.my


5. Colours of 1Malaysia





다인종,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놀라운 조화를 환상적으로 표현하는 ‘컬러 오브 원말레이시아(Colours Of 1Malaysia)’ 축제가 오는 21일 메르데카 광장에서 열린다. 말레이어로 ‘치트라와르나’로 불리는 컬러 오브 원말레이시아는 해마다 열리는 거리 축제이다. 말레이 문화를 중심으로 중국계, 인도계, 사바와 사라왁 주의 원주민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의 색채를 보여 줄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의 각 인종들이 간직한 매력을 조명하는 전통 공연과 말레이시아 각 주를 대표하는 각 지역 무용단의 퍼레이드, 그리고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규모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일시: 5월 21일
장소: Dataran Merdeka, Kuala Lumpur
문의: 03-2693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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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학교 건립에 대한 1만5천 교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타당성 있고 현실성 있는 한국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1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서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추진 위원회 발족식’이 거행되었다.

한국학교 추진 위원회는 교민 사회 각계 대표 6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인 사회에 덕망이 높으며, 교포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고, 매사에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는 재마한인회 이광선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자문위, 후원위, 실무추진위로 조직 및 구성되어 월별 실무추진위원회 회의 및 분기별 전체 회의 개최를 통해 법인설립, 기부금 모집 및 주재국 학교 건립 신청 등 준비 작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후 5시 반부터 진행된 발족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 류승완 한국인학교 교장의 한국학교 추진의 당위성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사관 조원갑 영사의 추진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그리고 이광선 위원장이 주재한 한국학교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시간에는 실수요자 파악, 계속적인 교민 사회 홍보 및 의견 수렴의 필요성 제기, 적실성 있고 구체적인 한국학교 설립 계획에 따른 기부금 모금 계획 필요성 등이 논의 되었다.

 5월초에 재마한인회 사무실에 한국학교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향후 한국학교설립추진위원회는 말레이시아 한국 학생들의 정체성과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한국학교 설립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기사제공.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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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학교 건립에 대한 1만5천 교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타당성 있고 현실성 있는 한국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1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서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추진 위원회 발족식’이 거행되었다.

한국학교 추진 위원회는 교민 사회 각계 대표 6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인 사회에 덕망이 높으며, 교포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고, 매사에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는 재마한인회 이광선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자문위, 후원위, 실무추진위로 조직 및 구성되어 월별 실무추진위원회 회의 및 분기별 전체 회의 개최를 통해 법인설립, 기부금 모집 및 주재국 학교 건립 신청 등 준비 작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후 5시 반부터 진행된 발족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 류승완 한국인학교 교장의 한국학교 추진의 당위성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사관 조원갑 영사의 추진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그리고 이광선 위원장이 주재한 한국학교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시간에는 실수요자 파악, 계속적인 교민 사회 홍보 및 의견 수렴의 필요성 제기, 적실성 있고 구체적인 한국학교 설립 계획에 따른 기부금 모금 계획 필요성 등이 논의 되었다.

 5월초에 재마한인회 사무실에 한국학교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향후 한국학교설립추진위원회는 말레이시아 한국 학생들의 정체성과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한국학교 설립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기사제공.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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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 뱅크네가라(BNM)는 신용카드 도용 문제를 억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SMS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2012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거래내역을 전송 받은 후에 SMS로 확인 회신을 하게 될 전망이다.

BNM 측은 “만일 사용내역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은행으로 전화해서 해당 내역을 취소하고, 경찰에 알려야 한다”면서 전국에 있는 BNM과 은행들이 신용카드 사용의 안전성을 계속적으로 향상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7명의 우체부를 포함한 총 13명이 새로이 발급된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은행의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갈취하여 신용카드를 도용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체포된 7명의 우체부들은 조직을 이루어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우편물을 가로챘고 카드의 마이크로칩을 가짜로 바꾼 후 카드신청자에게 배달했다. 그런 후 조직의 다른 맴버들의 도움으로, 본래의 마이크로 칩이 내장된 카드를 흥청망청 사용했다.

이들 조직은 도용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2009년 이래 총 1백만 링깃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들 조직은 말레이시아 국가등록부(NRD) 직원에게 신용카드 신청자들의 어머니 이름을 제공받기도 했다. 그 이름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전한다. 조직원들은 카드 신청자가 카드 도용 사실을 적발하고 신고하기 이전에 서둘러 카드를 사용했다.

경찰은 조직의 모든 맴버 및 범죄에 연루된  NRD 직원을 체포하고 신용카드 10개와 신용카드 우편물들은 압수했다. 또한 경찰은 이 조직이 클랑 밸리(Klang Valley) 내에 있는 11개의 유사 사건과 관련되어 있으며, 밝혀지지 않은 더 많은 사건과 연루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사건은 형법 420조, 사기죄목으로 조사 중에 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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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향후 2년간 획기적인 협약 하에 양국간 로밍 전화 및 문자 메세지 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4월20일 양국 정부가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IDA)가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로밍 통화요금은 올해 5월1일부터 20% 이상, 내년 5월1일부터는 최대 30%까지 인하될 예정이다.

또, 문자 메세지에 대한 로밍요금은 2011년 5월부터 30%, 2012년 5월부터는 50%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IDA와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 위원회는 “현재 멀티 미디어 및 화상통화를 포함한 정보서비스에 대한 로밍 요금을 연구 중이며 적절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스 야팀(Rais Yatim) 말레이시아 정보부 장관은 본 합의가 “아세안 국가간 로밍요금을 인하하기로 한 첫 상호 협의로서 다른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합의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아세안 연합은 말레이사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합의에서 싱가포르 정보부의 루이 툭 유(Lui Tuck Yew) 장관은 정보부 관료들에게 상호 연결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주길 촉구했다.

전화로밍은 이용자들이 해외에서 국내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본인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할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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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네셔널(Marriott International Inc)이 2012년 중순까지 말레이시아에 두 곳의 호텔을 추가할 계획이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은 현재 메리어트 외에도, 르네상스, 리츠 칼튼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곳의 호텔이 추가될 경우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호텔 수는 9개가 된다.

새롭게 개장할 호텔은 각각 조호와 사라왁에 세워질 예정이며, 두 곳의 호텔이 세워질 경우 현재 말레이시아 내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그룹의 객실 수는 현재 약 3,000개에서 400개가 추가될 전망이다.

인도, 말레이시아, 몰디브, 호주 지역 부사장인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씨는 2012년 2/4분기까지 반다 바루 퍼마스 자야(Bandar Baru Permas Jaya)에 객실 수가 300개의 르네상스 호텔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중반까지 101개 객실 규모의 물루(Mulu)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를 개장할 계획에 있다고도 전했다. 물루(Mulu)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과거 로얄 물루 리조트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관광지인 물루 국립 공원과 가까운 곳에 있다. 현재 최종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호텔은 리츠-칼튼 쿠알라룸푸르, JW 메리어트 호텔 쿠알라룸푸르, 클란탄 주의 르네상스 코타 바루, 르네상스 쿠알라룸푸르 호텔, 르네상스 말라카 호텔, 미리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그리고 푸트라자야 메리어트 호텔 등이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인 크레그 S.스미스(Craig S Smith) 씨는 말레이시아가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에게 있어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시아를 찾는 여행객의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메리어트는 인도, 중국, 중동 지역에 많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고객들에게 고급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라지브 메논 부사장은 2009년에 말레이시아 호텔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0년에는 전년도와 대비하여 객실 수익률이 10% 증가했다면서 “올해는 호텔 산업이 다시 부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쿠알라룸푸르는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으나 중동 지역의 상황이 말레이시아 관광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속단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전년대비 10% 정도의 비즈니스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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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국민들과 안전한 대화망 구축하고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세금신고, 법정서류 및 공공 통지문 발신량이 성인인구 2,830만명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무료 웹기반 이메일 계정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 스마트카드 인식 및 검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쓰리큐브스社 (Tricubes Berhad)와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7월부터 이 회사는 18세 이상의 시민에 이메일 계정을 열어줄 예정이며 이 작업은 2015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쓰리큐브스 카이룬 카이날 모크타르(Khairun Zainal Mokhtar) 최고경영자는 성명서를 통해 “이러한 계획은 18세 이상 말레이시아 국민이 인터넷이 가능한 각종 기기에서 단일 아이디로 정부기관의 e-서비스를 이용하는 안전한 대화채널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주소는 @myemail.my로 끝나게 되며 모든 시민들은 스마트카드 리더기에 신분증을 집어넣은 후 혹은 직접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에만 계정을 열 수 있다. 스마트카드는 신분증사진과 지문을 내장된 칩에 저장하고 있다.

쓰리큐브스는 정부의 <모든 국민에게 이메일을>캠페인을 달성하기 위해 5천만 링깃(1,66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메일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브 핫메일 위에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myemail.my 사이트는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를 광고하고 있으며, 도메인을 위한 DNS 입력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hotmail.com 서버에 직접 이메일 트레픽하고 있다. myemail.my 계정에는 표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보다 더 강화된 보안장치가 추가될 전망이다.

기본 이메일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메일을 통한 고지서 발행 및 공문 통지와 같은 추가 서비스에는 약간의 비용이 부과될 계획이다. 이메일을 이용하게 되면 정부는 기존의 우편발송 및 인쇄비용을 50%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쓰리큐브스는 2020년까지 50%의 사용자들이 추가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해당 이메일 계정을 통해, 세금신고서, 법정소환 신고서, 운전면허 갱신 및 기타 개인적이며 잠재적으로 예민한 공지사항, 채용공고 등을 제공하게 된다.

개별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이들은 도서관, 타인의 PC, 휴대폰을 통해 이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다.

본 프로젝트는 강력한 e-정부를 구축하려는 정부정책에 따라 10개월 전 처음 제시된 후 실행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인종과 언어, 바다로 갈라진 동서의 국토를 가진 개발도상국 말레이시아가 좀더 빠르게 정부 정책을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정부-국민 간 이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에는 이탈리아, 독일, 호주 등이 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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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형사법원은 불법약품 소지 및 남용의 혐의로 현지 유명 록그룹 스프링(Spring)의 리드 보컬인 아멩(본명 Wan Aminuddin Wan Ismail. 42)에게 징역 13년 및 태형 10대를 선고했다.

아멩은 4월12일 아부 바카르 카타르(Abu Bakar Katar) 판사의 판결이 선고되자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난 2월1일 체포 당시, 105.90g의 대마초와 메탐페타민 0.22g을 소지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 위험약품을 직접 복용한 추가 협의가 있어 1년 형이 추가되었고, 또 말레이시아 마약 방지 위원회의 보호 감찰을 2년 동안 받게 되었다.

변호사는 아멩에게 부양해야 하는 노모와 3세부터 15세 까지의 자녀 3명이 있다는 점을들어 선처를 호소했었다.

아멩은 ‘Sampai Hati’, ‘Bougainvillea’의 히트곡을 남긴 1990년대 인기 가수였다.

그의 아내사바리아 자카리아(Sabariah Zakaria. 41)도 1952년 위험약품 법안 39a (2)조와 15 (1) (a)조에 따라 유죄가 선고됬었지만, 사바리아는 검찰의 권고에 따라 석방되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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