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어학연수,말레이시아 유학 관련 좋은 내용이 있어서 안내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배우실수 있다는 것이예요.
좀더 쉽게 설명을 드려 볼까요?
일반적으로 어학연수를 가실때 손에 꼽히는 곳은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영어권 국가입니다.
무엇보다 영어라는 언어 사회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곳이며 이들 국가들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는
선진국이라는 이름 하에 많은 이점들을 갖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국가에서 영어 연수를 받게 되시면 지역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약 100만원의 학비와
생활비로 100만원 가량을 감수 하셔야 합니다. 이런 비용적인 부분으로 인해 해외에 가는 것은 별 무리가
없을지라도 장기간 머무르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이 확실하구요.
그렇다면, 영어라는 언어 사회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영어를 쓰는데 무리가 없으며, 영어를 널리 쓰고
있는 곳이며, 일반적인 영어권 나라에서 4개월 공부할 비용(800만원)으로 10개월을 공부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을 선택하시겠어요?
말레이시아는 바로 이런 곳입니다.
게다가, 이슬람 권이라 술 문화가 없어서 술집이 없으며, 마약을 하면 사형이라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너무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5년 연 평균 성장률이 7%대에 이르며,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사람들은 2~5개국어를 매우 자연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총기도 사용이 금지 되어 있고,
정치적으로도 매우 안정되어 있으니 더 할 나위 없는 곳이죠.
마지막으로 추가 해야 할 것은 세계적으로 영어 능력을 인정해 주는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예요. 많은 학생들은 영국, 미국, 캐나다 등으로 영어 공부를 하러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해야 할 것은 특정 영어 자격 시험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들이 해외에서 배웠던 영어 능력을 시험을 통해 입증 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말레이시아,
특히 ELS에서 공부 하셨을 경우 특정 레벨을 마치시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영어 자격증을 수여 합니다.
국제적인 영어 능력 인정은 그 자체로 그 프로그램을 대변 한다고 보시면 되시며, 이런 자격증을 갖추셨다면
한국에 돌아와서도 영어 능력에 대한 인정은 큰 문제가 없는 것이구요.
다만, 말레이시아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발음과 경제 수준, 인종 차별의 심화이라는 것이죠.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지배를 100년 동안 받아 영국식 영어를 구사 하면서 말레이시아인이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혀에 따라 영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주 민족인 말레이시아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 인도인의 세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들간의 영어 발음도 다르구요.
하지만, 영국식이니 미국식이니 아무리 그래도 아주 어린 나이에 해당 언어 사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이상
저희가 영어를 배우면 한국식 영어가 되어 버립니다. 한국인의 경우 발음에 대해 많이들 신경을 쓰고 있어서
자녀의 혀에 수술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한국어라는 언어 사회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어려서 부터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언어사회로 가지 않은 이상 발음을 아무리 고친다고 한들 100% 교정은 어렵구요.
다만, 입술에 닿는 이빨의 위치, 입속에서 혀의 위치, 장음과 단음, 액센트에 대한 부분에 신경을 쓴다면
무리 없는 영어를 쓸 수 있으리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영어는 세계인의 언어가 되어 가고 있지만, 이 세계인의 언어는 점차 지역화 되어 가고 있으며,
이런 지역화된 언어를 국제기구에서 쓴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이
UN 연설을 마치실때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를 들으셨을 거예요. 이들은 한국인이 쓰는 영어를 그대로
받아 들여, 특정 인간으로서 그를 받아 들이는데 발음을 문제 삼지는 않으니까요. 또한, 국제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인도, 일본, 필리핀, 한국 등 국적이 다른 사람들의 영어 발음에 익숙해 지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저도 영어 학원을 다니지만, 제가 대학때 토익 테이프에서 들은 미국인만 대본을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말들이 대본에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보아도 발음에 너무 민감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희부터 발음을 못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다른 민족의 발음 또한 인정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는 개발 도상국이기에 한국과 비교하면 생활 수준이 조금 낮습니다.
또한 근래 불거지고 있는 인종차별의 조짐으로 인해 경제 발전 수준이 조금씩 낮아 지고 있다는 점은
가시기 전에 꼭 아셔야 할 사항입니다.
1957년 영국에서 독립한 말레이시아는 지금까지 인종에 대한 문제들을 훌륭하게 다루면서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엄청난 성공을 이끌어 냈습니다. 스스로가 가진 부존 자원이 풍부 할 뿐만아니라
석유도 생산이 됨으로 Petronas라는 석유업체는 말레이시아의 상징인 쌍둥이 빌딩을 짓기도 했구요.
올해 독립 50주년이 되면서 지금까지의 성공과 민족에 대한 이해는 합격점을 받긴 했지만, 이제 점점
인종차별에 대한 추세는 심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정치인들은 공공연히 국회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인
중국인, 인도인 자녀들이 한 학교에서 생활했던 옛날과는 다르게 학교들의 특성이 민족별로 구분되어
타 민족의 학교에 자녀들을 보내지 않으려는 추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들은 비 정상적인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정치인들은
자국내 기업들의 매각에 외국인 업체들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정치적인 입김을 불어 넣고 있어
말레이시아의 경제적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06년 Thomson Datastream의
아시아 각국의 주식 시장 평가에 의하면 홍콩, 한국, 인도,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순서로 주식 시장 규모가
커져 있지만, 말레이시아을 제외한 4개국의 주식 시장 가치가 상승한반면 말레이시아는 오히려 줄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길이 돌려 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구요. 이와 함께 무엇보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2004년 46억불에서 40억불로 줄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 업체인 Intel도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하는 등 악재가 겹쳐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기존의 경제수준이 낮은 관계로 ELS 및 대학들의 기숙사나 개인 임차인들이 소개시켜 준 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시설에 대한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존재하며, 실제로 대도시를 제외한 학원이나 학교 주변에
유흥가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HELP나 LUCT&IH 같은 시설들은
근래 기숙사 시설을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증설하긴 했지만요. 여하튼 이런 경제 수준은 대학의 시설로도 그대로
이어져 말레이시아 대학들은 자체 건물이 없이 대학 자체가 특정 빌딩의 몇개 층을 이용하고 있거나 캠퍼스가
없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기자재들이 나쁜것은 아니니 "교육기관소개"란의 "교육기관
사진과 전공"란에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다만, 시설적인 부분에서 말레이시아 유학을 상담해 드리면서 늘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드웨어를 보지 말고 소프트웨어를 보라는 것이죠. 말레이시아의 경제수준이 우리 나라 보다 10년은
낮더라도, 말레이시아 대학들의 교육 수준은 저희보다 10년은 앞서 있습니다.
즉, 최초 말레이시아 대학유학을 꿈꾸시는 분들은 말레이시아의 소트프웨어를 최대한 이용 하시고,
이후 Transfer되는 해외 대학에서 한국 대학보다 뛰어난 대학 시설(하드웨어)의 절정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는 그야말로 좀더 멀리 뛰기위한 징검다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따라서 저렴한 비용에 안전한 환경에, 탁월한 프로그램이 말레이시아의 장점입니다.
자료출처 : 아시아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