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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생활영어 : 네 마음(진심)은 어떤데(어때)? ]

[한글]

A: 어느 대학에 가야 할지(지원해야 할지) 모르겠어.          

B: 둘 다 괜찮은 학교야.  네 마음(진심)은 어떤데(어때)? 

A: 그렇게 쉬운 문제였다면, 이미 결정했겠지. 

B: 그렇긴 하네.

[영어]

A: I don't know which college to go to.      

B: They're both good schools.  What does your heart say? 

A: If it was that easy, I would have already decided.

B: I guess that's true.

[영어식 어순]

A: I don't know / which college to go to.  

    모르겠어           /  어느 대학을 가야 할지        

B: They're both good schools.   What does your heart say? 

    둘 다 좋은 학교야.                              네 마음(진심)은 어떤데(어때,뭔데)?       

A: If it was that easy, / I would have already decided.

    그렇게 쉽다면,              /  이미 결정을 했겠지

B: I guess / that's true.

    그렇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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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기계산업 우수성 알린다”

상남도가 말레이시아에서 경남의 기계산업 우수성을 과시하고 더 나아가 경제 산업분야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두관 경상남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남도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5월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지역간 수출확대, 무역상담, 경제협력 등을 논의했다.

도지사 일행은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자마자 동남아 최초 탄소소재로 세워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절감이 가능하다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을 방문하여, 자연채광을 이용하여 전기를 최소화 하고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최신의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삼성전자.SDI.삼성물산 등 9개 계열사에서 TV, 모니터, 전자레인지 등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삼성복지단지를 방문하여 생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도지사 일행은 또, 무스타파 모하메드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을 방문하고 시장개척 활동사항, 특히 말레이시아의 관심사인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와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두관 도지사는 경상남도의 경제현황과 지방외교 의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올해 경상남도에서 개최하는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제10차 총회>와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홍보하고 경상남도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다음날에는 ㈜삼원기계 등 도내 경쟁력 있는 기계류 생산 12개 업체로 구성된 ‘아시아 기계류 무역사절단’이 5월2일부터 양일간 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사장을 찾아 중소기업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기계박람회에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함안 소재 고려정공(대표 장세정)은 말레이시아의 성유유한공사와 120만 달러 상당의 시멘트 설비류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글로벌 금융위기 및 유가인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우나, 우리 도의 주력산업인 기계 관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공략을 한다면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에서의 시장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박람회 개최에 앞서 두달 동안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1차 산업위주의 생산체제에서 산업화를 추구하면서 해외에서 고가 기계장비를 구매하고 있으며 또한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입도 늘어가는 전형적인 가공무역의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직시하고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도내 중소기업체를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의 유망한 바이어 발굴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쿠알라룸푸르에 곧이어,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4일부터 이틀간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한편, 도지사 일행은 5월3일 암팡소재 아리랑 식당에서 한인회 이광선 회장과 관계자, 현지 한인경제인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말레이시아 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그 동안 경상남도를 알리기 위한 노고를 치하하고 이광선 한인회장과 김종용 체육회 회장에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건립에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일행은 간담회를 끝으로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총 8일간의 동남아방문 일정 등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호협력 강화 합의서를 교환하고, 또 태국 관광체육부를 방문 관광교류 활성화 협의와 대장경천년문화축전 등 국제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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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가 20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자해 오일 허브를 건설한다고 나집 툰 라작말레이시아 총리가 12일 밝혔다.

페트로나스는 싱가포르에 인접한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Johor) 주 해안 픙으랑(Pengerang)의 약 1천12만㎡ 부지에 하루 3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원유정제시설과 나프타분해시설, 석유화학 폴리머 복합단지로 구성된 <정유ㆍ유화 복합개발(RAPID)> 단지를 건설한다. 또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해 재기화(re-gasification)하는 터미널을 구축한다. 픙으랑 항은 수심이 26미터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항구 중의 하나로 대형유조선들의 진입이 쉽다는 이유로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나집 총리는 이번 건설프로젝트가 페트로나스가 10년내 아시아의 역동적인 에너지 화학 시장을 잡기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화학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는“이러한 노력은 말레이시아의 수출 역량을 다각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경제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는 경제개혁 프로그램에 약 4440억달러를 민간 분야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페트로나스는 오는 2016년 말까지 단지 건설 사업을 정식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2위의 산유국이면서도 정유 생산량은 인접한 싱가포르(하루 130만배럴)보다 크게 뒤처져 있으나, 이 단지가 완공되면 하루 약 93만배럴로 싱가포르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는 현재 말레이시아보다 원유정제 규모가 약 40% 앞선다.

또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약 4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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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서명된 인도네시아 가정부의 고용에 관련한 개정된 양해각서(MOU)는 가정부들이 스스로 여권을 소지.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1주일에 1일 휴일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노동/이민국 로스티아와티(Rostiawati) 국장은 5월27일 영문 일간 The Star와의 인터뷰에서 “가사 도우미들은 주중 1일 휴일을 보장받게 되며 스스로 자신의 여권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양국의 가장 주된 이슈였던 임금 문제는 시장력에 맡기기로 되었다면서, 주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현지 시장가격을 계속적으로 모니터하여 그에 따라 적당선을 추천한다는 방침이며, 대략 월 600링깃 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수르야나(Suryana Sastradiredja 영사는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그 지역마다 물가의 차이가 있어서 최소 급여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면서, “인도네시아와 같이 이곳에도 도시마다, 지역마다 그 생활 수준에 차이가 있고, 해당지역의 임금 수준도 그에 따라 달라지므로 확정적으로 얼마라고 정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르야나 영사는 또, 가정부 급여는 가정부 본인의 은행계좌로 매달 입금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러가지 가정부 폭행 문제가 불거진 후 2009년 6월이래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가정부 인력의 말레이시아 송출을 중단함에 따라 가정부 부족현상에 시달려 온 말레이시아 내 가정들에게, 지난 2년여 간의 조율을 거쳐 완성된 이번 MOU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약 3만5천 가정이 인도네시아 가정부를 기다리는 대기열에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수르야나 인도네시아 영사는 이번 MOU가 고용주와 가정부 양측의 권리를 모두 보장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측 에이젠트 비용, 여행경비, 보험, 교육, 교육시 숙박비용 등을 포함한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데 드는 전반적인 비용은 이번 새로운 MOU를 통해 다소 낮아지게 됐다고도 전했다.

인적자원부, 외무부, 내무부, 법원 등 말레이시아 측 관계부서와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양국 가정부 문제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 MoU의 이행여부를 모니터 하게 된다. 인도네시아에도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측 관계부서와 말레이시아 고등판무단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세워지게 된다. 

가정부가 고용하고 6개월 이내에 특별한 사유없이 도주하는 일이 발생하면 고용주는 또다른 가정부를 요청할 수 있다.

수브라마니암(Minister Datuk Dr S. Subramaniam)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무하이민(Muhaimin) 장관이 인도네시아 Gedung Sate Bandung에서 5월30일(월) 오후 6시반 MOU 서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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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한달 넘는 기간 동안 쿠알라룸푸르와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에게 부식성 액체를 쏟아 붓는 일명 ‘염산테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5월11일 현지 언론을 통해 전했다.

아마르 싱 쿠알라룸푸르 경찰 부청장은 주변을 늘 살피고 수상한 오토바이 족들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현재 경찰은 용의자들이 혼다EX-5 또는 야마하 오토바이를 타며 피부색이 검은 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비슷한 점이 있는 오토바이족들이 있으면 일단 검거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마르 부청장은 또한 상가나 건물주들에게도 이들 2인조 오토바이족의 색출을 위해 주변을 주의깊게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산 테러 사건이 발생한 장소 주변건물의 CCTV를 통해서 용의자들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환기시켰다.

그는 “지난 3월부터 특별팀이 구성되어 사고발생 지역 등을 계속적으로 모니터 하고 있으며, 시내 다양한 지역에 대해 순찰과 안전대책을 강화했다” 고 말했다.

오토바이 염산테러는 지난 3월2일 방사 소재의 SK 부킷 반다라야 학교에서 8명의 학생들과 교사에게 최초 일어났다. 그후 20명이 넘는 무고한 시민들이 다양한 신체부위에 크고 작은 화상을 입고 고통받고 있다.

5월6일과 7일 잘란 푸두라마에서 밤 9시경 보행 중이던 두 여성의 뒤쪽에서 염산을 부은 사건과 그로부터 30분쯤 후 잘란 푸트라 소재 쇼핑센터 앞 주차장에 있던 변호사에 대한 공격 사건이 (5월30일 현재) 가장 마지막 발생한 케이스로 기록돼 있다.

한편, 범인들은 5월7일 오후 티티왕사 공원 인근 주택가에 서 있던 한 여성과 여성의 1살난 아기에게도 염산을 끼얹는 등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고한 보행자들, 특히 여성을 목표로 끔찍한 일을 벌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로스나 압둘 라시드 쉬를린(Rosnah Abd Rashid Shirlin)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가 이미 염산과 같은 부식성 물질의 사용에 대한 규제의 이슈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가정/지역사회개발부의 샤리잣 압둘 잘릴(Datuk Seri Shahrizat Abdul Jalil) 장관은 염산 등의 판매와 구입과 관련한 처벌법을 강화하기 위해 내각을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나 보건부 차관은 과감한 조치가 요구된다면서 “염산 뿐만 아니라 ‘학대와 공격’에 사용될 수 있는 위험 물질에 대한 통제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부는 기술적인 면을 포함하여 실행 메카니즘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호 자야와 세티아 인다 등에서는 “염산테러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와 이메일로 인해 소동이 일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 협박사건은 ‘장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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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다양한 공산품의 가격 상승 및 지구 기후변화로 인한 식품 공급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라 자국 국민들에게 가격상승에 대한 정신적인 준비를 촉구했다.

무히딘 야신(Tan Sri Muhyiddin Yassin) 부총리는 “말레이시아 국민은 자신의 지출을 관리하고, 자체 식품공급을 상승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해야, 국가가 가격상승 및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게 될 때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총리는 5월 19일 펄리스(Perlis) BN 지부회의에 참가한 후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밝혔다. 히사무딘 툰 후세인(Datuk Seri Hishammuddin Tun Hussein) 내무장관도 부총리와 동행했다.

무히딘 부총리는 5월 19일 하루 일정으로 캉가르 연방에 방문하였다. 부총리와 함께 다툭 세리 히사무딘 툰 후세인(Datuk Seri Hishammuddin Tun Hussein) 가정부 장관도 동행하였다.

국민을 도와야 하는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 무히딘 야신 부총리는, 2012년 1월에 ‘2010년 경쟁 법안(Competition Act 2010)’을 도입하고 일부 품목에 대한 가격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계적으로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현실화하고, 말레이시아 국민은 앞으로 나타날 변화에 대해 반드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총리는 6월1일부터 심해에서 조업 중인 어민을 위해 디젤 1리터 당 1.80링깃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기타 어민들에게는 리터 당 1.30링깃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언급했다.

내각은 5월18일 회의 중 심해에서 조업 중인 어민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을 줄이도록 결정하였다.

무히딘 부총리는 보조금 가격이 주유소(petrol station)의 디젤 가격과 동일하지만, 여전히 산업가격(industry price)인 리터 당 2.40링깃 보다 낮다고 밝혔다.

그는 보조금 감축을 통한 절약분에 대해 “정부가 국민의 이익을 위해 기타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총리는 또, 대중의 지출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가 1센 동전의 재도입을 제안하였음을 전하고, 1센짜리 동전의 재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과 차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무히딘 부총리는 티마 타소 관개 시스템의 보수 및 쿠알라 펄리스(Kuala Perlis)잠바탄 사예드 푸트라(Jambatan Syed Putra)의 보수를 위한 600만 링깃을 포함, 정부가 1,800만 링깃을 할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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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민들이 오래동안 기다리던 클랑밸리 지역의 첫 MRT 노선이 201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숭아이 불로(Sungai Buloh)에서 카장(Kajang)에 이르는 이 노선은 6월까지 최종노선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완공 1달 후 부터 이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최종 설계도는 (5월6일 현재) 아직 미완성 단계로 Syarikat Prasarana Negara Berhad 社는 5월14일에야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줄키프리 유소프(Zulkifli Yusof) 프로젝트 메니저는 회사가 국민들의 모든 제안과 의견을수렴하고 있다며, “현재 참고할 만한 제안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육지교통위원회(Land Public Transport Commission)에 노선 설계도와 역의 위치에 관한 최종 결정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5일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줄키프리 씨는 지금까지 6천 건 이상의 의견들을 접수했고 대부분은 긍정적이며 고려할만한 것들이었다면서, 지난 2달 간 프로젝트를 위한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 주민과 사업체들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프라사라나사 측은 7월8일 기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또한 입찰은 6월 말 시작되며 첫 입찰은 말루리(Maluri)에서 피닉스 플라자까지 40km를 커버하는 지상 노선 구역이다.

지하노선을 위한 터널작업은 12월 경 시작될 전망이며, 필요시 지하 역사에 대한 설계도를 재작업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다는 것이 줄키프리 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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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프레스06-07 05:5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 아스널이 오는 7월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아쉽게도 제외됐다.

2010/1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을 마감한 아스널은 7월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방문해 두 차례 프리 시즌 투어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스널은 7월 11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뒤 13일 말레이시아 올스타 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 아스널은 곧바로 중국 저장성 중부에 위치한 이우로 이동해 16일 중국 수퍼 리그의 항저우 그린타운 클럽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아스널의 이반 가지디스 사장은 구단 홈 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아스널의 모든 이들이 말레이시아와 중국 방문 계획에 흥분하고 있다. 아스널은 1960년대에 이미 말레이시아에서 경기를 한 적이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 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중국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건 1995년 베이징에서 친선 경기를 치렀을 때이다. 아스널 선수들과 클럽에게 매우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럽 빅 클럽들은 여름 프리 시즌 기간을 이용해 아시아 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시아 투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아스널 뿐만 아니라 첼시와 리버풀도 올 여름 말레이시아 방문을 계획 중이다.

한편, 7월 방한할 예정인 리버풀은 FC 서울과 일정을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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